김재섭 회견으로 본 윤석열의 플랜 (순진하게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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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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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잘했다. 국민의 압박에 쫄았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첫마디.. 눈빛.. 말의 내용..10초 이내로 느낌이 왔어요.
윤석열, 국힘, 검찰, 언론, 합작으로 '탄핵' 으로 방향 잡았구나.
탄핵까지 가고
1) 헌재에서 뒤집기로 간다
2) 국힘세력이 면죄부를 넘어서 오히려 당당하게 '국가발전의 주체' 란 타이틀을 가져간다
3) 검찰, 판사, 헌재 포함하여 사법부가 진정한 '실세' 로서 확실한 탈출전략을 제공한다
어느 시나리오로 가나 이들의 승입니다. 물론 승률 100퍼센트는 아닐 것이고 또 우리가 이를 저지해야겠죠.
그러나 김재섭의 회견을 보면서 김재섭이 '돌아섰다' 와는 정반대로,, 언급한 국힘검찰세력이 쇄신의 앞잡이로 김재섭을 낙점, 플랜대로 쭉 나가겠단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공수처장 오동운이 x맨이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네요. 법사위 중계 보면서. 검찰세력이 심어놓은 x맨. 이러니 공수처가 기능을 못하고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안했던 것이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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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님의 댓글의 댓글
@두아들아빠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거기서 벌써 직감했죠. 아 얘네 자신 있구나. 벌써 다음세대, 다음시대 구상도 했구나.
밀알님의 댓글의 댓글
@CHAE2PAPA님에게 답글
물론 탄핵은 해야죠. 그러나 지금 방향이 쉽게 가고 있는 게 아니란 말씀이고 심지어 검찰세력의 플랜대로 가는 측면이 있단 겁니다. 여기에 대비해야 하고...나중에 '속았다' 소리 하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검찰을 견제하는게 최우선인데 보아하니 공수처는 기대 못하겠고 경찰도 불안합니다. 공수처, 경찰 다 썩었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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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일단 탄핵소추안 통과시키고, 임기단축 개헌 및, 대통권 계엄 권한을 제한하는 개헌을 추진해서, 국민들 손으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밀알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우리가 위임한 기관들과 사람들이 해결해주길 기대하는데,,,결국은 국민들 손으로 끝장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두아들아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