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의 또다른 해석.jpg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1 16:13
본문
댓글 9
/ 1 페이지
원주니님의 댓글
와.. 쥐 닭 돼지가 나라를 이끌었었는데도 아직 대한민국은 굳건합니다!!
다만 돼지를 빨리 끌어내리지 않으면 위태로와 보이기는 하네요..ㅠ.ㅠ
다만 돼지를 빨리 끌어내리지 않으면 위태로와 보이기는 하네요..ㅠ.ㅠ
6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덧붙이자면,
저 사람 같지 않은 왕이 일으키는 또다른 문제가
본성 대로 선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악하게 만드는 거지같은 세상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나라의 살림을 거덜내서 "항산"을 무너뜨리고,
이웃 간에 인심을 흉흉하게 만들어 "항심"을 무너뜨립니다.
정상적인 세상이었다면 대장부가 됐을 사람들이 잘못된 소리에 휘둘리고, 급기야 서로를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맹자가 주장하는 역성 혁명이란
사람 같지 않은 왕을 끌어내려서 세상을 구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결국 나의 존엄과 선한 본성을 지켜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살펴보면 볼수록 오늘날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 사람 같지 않은 왕이 일으키는 또다른 문제가
본성 대로 선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악하게 만드는 거지같은 세상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나라의 살림을 거덜내서 "항산"을 무너뜨리고,
이웃 간에 인심을 흉흉하게 만들어 "항심"을 무너뜨립니다.
정상적인 세상이었다면 대장부가 됐을 사람들이 잘못된 소리에 휘둘리고, 급기야 서로를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맹자가 주장하는 역성 혁명이란
사람 같지 않은 왕을 끌어내려서 세상을 구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결국 나의 존엄과 선한 본성을 지켜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살펴보면 볼수록 오늘날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paranslow님의 댓글
모든 인간이 선하다 믿어서 내놓은게 아니고 악자를 악하다 말하기 위해 선함을 끌어들였다는게 참 재밌네요. 맞는말이긴합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