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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라는 인간의 한계만 확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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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atant 118.♡.77.90
작성일 2024.1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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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아바타로 정치에 들어 왔는데 윤석열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버림 받았으면 홀로 서기를 해야 하는데


시도지사, 금뱃지 등등 뭐 하나 자신의 손으로 이룬 정치적 자산이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조중동에서 차기 보수 대권 후보라고 한동훈을 계속 펌핑 해줘서 당권은 잡았는데


윤석열에게 버림 받고 자기손으로 이룬게 아무것도 없는 정치초보가


당권을 장악할 수 있을까요?


당권 장악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문재인 전 대통령님, 이재명 대표님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한동훈이 자기도 끌려가서 코렁탕 먹게 된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부터


한동훈이 계속 탄핵 찬성을 밀어 붙었다고 국짐당 내부에서는 한들 씨알도 안먹혔을 겁니다.


한동훈 말에 따를 사람이 없으니까는요.


그리고 능구렁이 같은 인간들에 의해서 빠르게 당대표에서 쫓겨나 민간인으로 돌아 갔겠죠.


하지만 자신의 정치미래를 생각하면 줄곧 탄핵 주장만 하다가 당내부 쿠데타로 쫓겨난 모양새가 더 나을뻔 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쫒겨나면 재기하는데 어렵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자살하기 버튼 눌렀으니 이제 미래도 없죠.


이제와서 적극탄핵 주장한다고 해도 벽에다가 대고 외치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61.♡.2.196)
작성일 07:17
당원에게 선출된 유통기한 당대표가 뭐리도 된양 권력을 쥐려하다 다 말아 처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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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힘내님의 댓글

작성자 힘내힘내 (83.♡.146.185)
작성일 07:18
보수는 참 사람 보는 눈 더럽게 없어요...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19
이건가 저건가 오락가락하다 다 날라갔죠

uata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uatant (118.♡.77.90)
작성일 07:23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당내에서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는 걸 반증한거였죠. 한동훈 계라고 언론에서는 계속 이아기 하는데 한동훈 계라는게 진짜 있기는 있는 건지 실체조차 모르겠습니다. 진짜 한동훈 계라는게 있었고 결속력이 좋았다면 자신 계파 의원들 믿고서 승부수를 띄워보는 것도 생각해봤을거 같은데 자기계파 의원들 조차 통제가 안되는거 같네요.

Dendrobi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ndrobium (210.♡.223.55)
작성일 08:22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오락가락이라기보단, 정치는 때로 진흙탕도 구르고 불구덩이에도 뛰어들어서 살기 아니면 죽기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있는데 한동훈은 늘 자기 안전은 보장한 상태로 발만 쏙 내미는 정도로만 움직였습니다. 누군가에게 묻어갈때엔 그게 먹힐수도 있고 그래서 스스로를 꾀돌이로 여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곱게 자라 비단길만 갔던 도련님의 한계겠죠. 그 정도로 담이 작고, 그 좁은 배포를 넘어설만큼 똑똑한 사람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07:22
대마를 위해 희생해야된다는걸 모르니 되는게 없죠. 그져 지 잘난줄 착각. 대학교때 나 8학군이야 라고 대놓고 말하는 싸가지는 첨봅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7:30
저렇게 친구도 정무감각도 머리도 없는 애가 참..............

soriba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ribaram (117.♡.24.95)
작성일 07:40
소갈머리(속알머리?!)만 있었다면 이렇게 일을 만들지 않았겠지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1.♡.228.29)
작성일 07:46
한계는 다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인간에 대한 기대를 쉽게 버리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라고 간주한 시점에서 이미 잘못을 범한 거죠.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118.♡.65.92)
작성일 07:46
지난 주 탄핵 표결 불성립으로 한동훈의 정치생명은 끝났습니다.
거기서 탄핵을 시켰어야 국민에게 호소라도 해 볼 수 있었죠.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91.108)
작성일 07:51
여태껏 살면서 제 힘으로 뭐 하나 이뤄본 게 없는, 밑바닥을 굴러 본 적도 없는 강남 뺀질이 그 자체지요. 그러니 위기시에도 자신을 끝까지 따라 줄 자기 세력도 있을 리가 없고요.

1차 탄핵투표 때 친한파가 이탈할 거네 마네 할 때 전 코웃음쳤습니다. 글쓴님 말씀과 같은 이유입니다.
1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08:10
정당 해산 될텐데 내비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1.♡.74.51)
작성일 08:20
끝까지 윤김의 노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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