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슘봉 나잇] 연말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 슘봉이.jpgif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2.11 23:27
358 조회
17 추천
쓰기

본문

연말입니다.


혼자 집에서 캐롤 재즈 피아노 음악을 틀어놓고,

분위기 내봅니다.

(맥주까지 곁들여야 분위기가 제대로 사는데 말입니다.)



분위기는 내가 내는만큼,

나는 것 같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어두운 방안에 함께 있는 슘봉이를, 불을 켜면서 원샷으로 잡아봅니다.













(대봉찔끔..)


대봉이는,

항상 불을 새로 켜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저러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조등 외에 메인등까지 한 번 켜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베개에 팔 올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누구에게 배운 것 같읍니다.














이제 밀착 마크를 하러 가봅니다.


대봉이부터 쓰담쓰담 하고















슈미도 쓰담쓰담해줍니다.














그렇게 대봉이는 한동안 집사의 베개를 베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봉이 : 집사.. 이거 내 베개댜옹 무슨 소리 하냐옹.. 적당히 들이대라옹...!!



그렇게 대봉이와의 베개싸움은 계속 됩니다.















집사가 밥 먹는다고 식탁에 앉자,

집사의 허벅다리를 공략하는 슈미














이에 질세라,

집사도 슈미의 머리를 공략합니다.














슈미의 하찮은 좁쌀이 보입니다.


















슈미 : 집사 굴욕 사진은 적당히 올려라옹..!!














너무 적나라하게 굴욕적인 사진을 올리면 슈미가 매우 열받아 하니,














적당히만 올리고 말기로 타협합니다.














슈미 : 담에는 잘 나온 사진 위주로 좀 올리도록 해라옹..!!



얼짱각도 사진도 좀 더 찍도록 하겠습니다.














대봉이가 제게 악수를 청하는 듯 누워있길래,

대봉이와 악수를 시도해보았으나,


보기 좋게 까였습니다.















대봉이 : 한 번만 더 건들이면 손가락에 구멍을 낼테니 그리 알라옹...!!



대봉이의 경고에,

적당히 선을 지킬 줄 아는 집사였읍니다.














그렇게 집사는,

★어쩔 수 없이★ 대봉이가 여유롭게 그루밍 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았다고 합니다.














네... 오랫동안 바라만 보았다고 합니다. 😂😂😂














오늘도 현관문 앞에서 산책가자고 땡깡을 부리고 있는 슈미 😅


산책 다녀온 사진은 없어서, 오늘의 슘봉 나잇은 여기까지 입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우리 적당히 노란 조명 켜고, 피아노 캐롤이나, 재즈 캐롤을 저녁에 좀 틀어보쟈옹..!! 괜시리 알게 모르게 공기가 따뜻해지는 것만 같은 고런 느낌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댜옹.. ♡ 부니기는 우리가 만들어가는거댜옹..♡



그렇게 크리스마스, 연말 부니기를 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는 집사 노래쟁이s였읍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슘봉 나잇 ♡

댓글 14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어제 23:30
슈미, 대봉아~ 잘 자렴~~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0
@JessieChe님에게 답글
슘봉이 : JessieChe 이모-! 우리 주말을 위해 푹 자고 체력 충전하쟈옹..🦁😍🐯❤️😎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00:01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그언젠가 슈미 엎고 튀고 말꼬에요~~ ㅎ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7
@JessieChe님에게 답글
슈미 : JessieChe 이모ㅡ! 나 박풀이댜옹..🦁😍🦁😎 현장네고는 절대 안댄댜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3:30
슘봉이네 가족 모두 메리 연말이 되시길 빈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2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감사하댜옹..❤️🐯 올 크리스마스엔 산타할부지가 굥 탄핵을 선물로 주셨으면 좋겠댜옹..!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21.♡.13.200)
작성일 어제 23:30
슘봉 굿~나잇 사랑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3
@무명님에게 답글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내 꿈꾸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빅데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어제 23:40
사진 많아서 좋네요 ^^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4
@빅데이트님에게 답글
슈미 : 빅데이트 삼쵸온~~! 집사가 시도때도없이 찰칵거려싸서 신경쓰여서 몬산댜옹..!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어제 23:44
비나이당 비나이당~ 탄핵!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6
@설중매님에게 답글
슘봉이 : 윤썩려를 탄핵하라옹 !! 김거니를 구속하라옹 !! 🐯😍🦁❤️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0:40
쫄봉이 자세 하나는 임금님 보료 저리가라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7
@kita님에게 답글 보료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읍니다. 어르신 실례지만 춘추가 어찌.....

어쨌거나 대봉이 짜세는 확실히 좀 나옵니다 ㅋㅋㅋ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