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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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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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화정엔 단두대가 필요하고
독재엔 총칼이 필요하네요.
프랑스 지인들이 올림픽 기간에 떠나서
한국에 많이 왔었는데 그들 역시
자기 나라가 지겹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웃기지 마라.
너넨 애국가 하나만으로도 공화정이 안무너질걸.
우리는 이러다 아예 망한다.
이탈리아는 길어서 갈데도 많지만 우린 섬이다.
바다도 막히면 지옥인 나라다.
그러면 대개 씁쓸하지만 수긍합니다.
단두대 마렵네요.
단언컨대, 프랑스같으면 당일 목이 잘리고
그 이후에 법치가 작동할 겁니다.
부러워요.
댓글 4
/ 1 페이지
몬순님의 댓글
프랑스 민주주의는 수많은 민중들과 왕의 피를 댓가로 이뤄진 거죠.
우리 역시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지만,
민중만 피를 흘렸지, 왕(...)들은 피를 흘린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미완성인가 싶기도 해요...
우리 역시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지만,
민중만 피를 흘렸지, 왕(...)들은 피를 흘린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미완성인가 싶기도 해요...
그우님의 댓글
다시 한 번 알베르 까뮈가 남긴 말이 생각납니다.
반드시 관용 없이 굥일당을 모두 처단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관용 없이 굥일당을 모두 처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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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녕님의 댓글
단두대 이후로도
프랑스가 자유를 찾기까지 몇십년이 걸렸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