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 MBC 마무리 멘트... 한 줄 한 줄이 주옥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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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21:08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yWgk50e_QY8
1:48:49~
변명은 비겁했습니다. 태도는 비루했습니다. 표현마저 저열했습니다.
망상에 빠진 채, 이대로 혼자 퇴장하지는 않겠다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운명을 볼모로 붙잡고 허우적대는 듯 보이는 내란수괴로 지목된 피의자의 반복되는 파렴치한 거짓말에 제정신이 아니라는 표현조차 부족할 지경입니다.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도, 담화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과연 적절한가 싶게 만드는 29분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왜 그 긴 시간을, 앞으로는 또 얼만큼을 말도 안되는 변명을 듣는 데에 써야할까요.
...어째 하루하루 워딩이 쎄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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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하늘님의 댓글
마지막에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저희와 함께 해주십시요"
이 멘트가 왠지 의미심장하고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저희와 함께 해주십시요"
이 멘트가 왠지 의미심장하고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puNk님의 댓글
역대급이네요. 역사가 영웅을 만드는 것 같네요.
외모는 그리 곱상하게 생기셔서, 어떻게 저렇게 진솔하게 잘 패시는지.
외모는 그리 곱상하게 생기셔서, 어떻게 저렇게 진솔하게 잘 패시는지.
가랑비님의 댓글
7시 뉴스는 약간 맹탕 느낌이었는데,
8시 뉴스는 찐이군요.
만나면 좋은 친구, 힘내라.
8시 뉴스는 찐이군요.
만나면 좋은 친구, 힘내라.
7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Th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