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된 정치.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3 00:47
본문
제가 보기엔 저들의 믿음은 이제 종교에 가깝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받는 느낌인가봅니다.
눈앞에 총칼을 보여줘도 저 믿음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답이 없어보입니다.
헌법, 상식, 교육, 다 안통합니다.
극우 유튜버들은 그들의 종교 지도자요,
현세의 어려움을 잊게 해주는 마약과 같은 존재들이며,
언제나 버튼만 누르면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말들만 해주는 어릿광대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상식을 가진 보통사람처럼 대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이런 사람들을 상식을 가진 보통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리석어 보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선을 아득히 넘어버린 이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에게 드는 걱정은... 탄핵이 되고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이들의 믿음은 굳건할 거라는 겁니다.
매일같이 극우 유튜버들은 또다른 음모론을 퍼뜨리면서 이들을 취하게 할 것이고,
사회가 받아주지 않는 이들의 분노는 윤석렬,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같은 인물들을 계속 키워낼것이 분명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만 키워도 온 사회를 너무도 쉽게 흙탕물로 만들어 버립니다.
90명의 미꾸라지가 날뀌면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만 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새바람그늘님의 댓글
광신과 미신에 빠진 사교 집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아....모지리들 때문에...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