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의 키워드 프레임 공격은,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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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엔 <키워드 프레임> 설계의 귀재가 있다 생각해왔습니다.
1. '댓글 조작' 키워드 >> 김경수
mb 시절, 국정원 여직원 댓글 조작사건이 있었죠.
하지만,
드루킹이라는 인물이 나오고, 결국 그 키워드는 김경수 도지사님이 가져갑니다.
(닭갈비? 입증이 어려웠던 사건인데, 결국 유죄로 .. 어이가 없습니다)
2. '대장동' 키워드 >> 이재명
사실 이 키워드에 적합한 인물은 윤두환 크루인데, (곽상도, 김만배, 유동규, 남욱...)
대장동 키워드의 피해자는 이재명 대표님이 되었습니다.
3. '입시 부정' 키워드 >> 조국
이 키워드도 정확히 말하면, 한뚜껑이나 나베한테 적합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오늘 대법원 판결이 납득되지 않게 나오면서 방점을 찍습니다.
아시겠지만 이것 외에도 말도 안되는 키워드 프레임이 많습니다.
진짜 악질인게,
무고한 상대방에게 어떻게든 덮어씌우려는 것으로
본인의 범죄는 감추고, 상대방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 깨달은 부분은
본인들이 불법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으니,
상대방도 똑같이 하고 있을거라는 의심을 가지고 프레임을 씌운다 입니다.
본인들이 입시 부정, 부동산 투기 등을 했으니,
'조국 장관도 똑같이 하고 있겠지' 의 이상한 논리 회로로 치고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부분 때문에 글을 썼습니다
저쪽에서 요즘 밀고 있는? 키워드는 이것입니다.
4. '여론 조작' 키워드 >> 김어준 (여론조사꽃)
다뵈에서 얘기하길, 명태균쪽에서 한 여론조사는
기술이 아니라 창.조.였다고 ㅋㅋㅋㅋㅋ
헌데, 이번 계엄에서 이 프레임을 노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5. '부정 선거' 키워드 >> ???
진짜 진짜 진짜 아니어야하고, 제발 아니겠지만
윤석열이 '부정 선거' 키워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때까지 흐름대로면,
저쪽은 본인들이 저질러 놓고, 그 범죄를 상대방쪽에 씌우는 일을 해왔습니다.
올해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에, 개인적으로 의문의 지역구들이 몇 있었습니다. (마포, 도봉..?)
명목상의 권력밖에 남지 않은 윤석열이 자신만만한 태도에
믿는 구석이 만의 하나가 있다고 한다면, 이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5번은 과도한 의심으로 저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예전부터 느꼈던 것들인데,
비슷한 생각의 글을 아직 못봐서 몇글자 남겼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부디 편안한 밤 되세요 ㅠ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당구100님의 댓글
저들은 지령 내릴때 항상 "저지능 특화"로 단순한 키워드 몇개로 프레임 만들어 뒤집어씌우죠.
아마 지지층이 복잡하면 이해 못해서 그런듯.. 하지만 효과가 항상 있었죠
앙뤼777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