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촛불행동에 소소한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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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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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지만 12월 3일 밤 벌어진 '친위 쿠테타' 이후 일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3년 전 민주당 권리당원이 되면서 우려했던 한계선을 아득히 넘어선 일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 왔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감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다 깨 쿠테타가 또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수시로 입에서 욕이 자동으로 튀어나옵니다.
그 날 이후 마음은 한국에 있고 몸만 이곳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페북에 글을 쓰니 자칭 진보라는 페친들이 김어준은 음모론자라서
신뢰할 수 없다고 메신저를 공격하네요.
끝으로 조국 (전)대표 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실 날을 고대합니다.
....
멀리 있지만 틈틈이 후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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