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감기보다 골절에 가까워요.
6미리

Lv.1 6미리 (112.♡.196.186)

2024년 12월 14일 PM 08:23 · 수정됨(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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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807306&no=92&week=wed



오늘 본 웹툰중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감기는 다 나으면 티도 안나고 굳이 치료 안해도 저절로 낫곤 하지만 골절은 어떻게든 치료를 해야 하죠.

가끔 갈비뼈에 금간것처럼 기다리면 낫곤 하지만, 그 다음부턴 갈비뼈에 혹시 무리가 갈까 고민하지만 감기는 그렇지 않잖아요.


저도 우울증은 감기와 같다 생각하고 정신과를 가는걸 주저하지 말라고 남들이나 저에게 이야기 하곤 했지만,

오히려 골절에 가깝다는 이 웹툰의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글을 어찌 마무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여의도에 계셨던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7)

  • Java

    Java Lv.1

    24.12.14 · 116.♡.70.94

    어카든 잘 살아봅시다요~
  • 크리안

    크리안 Lv.1

    24.12.14 · 58.♡.210.72

    우울증 환자는 어떤 위로가 제일 좋을까요.
    모르는척인가요?
  • 아흐아롱디리 Lv.1 → 크리안

    24.12.14 · 58.♡.132.79

    가족이 우울증이라, 관련책을 보니, 네가 내게 소중하다는 취지의 위로가 좋은 것 같아요. 우울증은 본인이 쓸모없고 사라지면 된다는 결론으로 잘 빠지기 때문에, 그게 아니다, 너 없으면 내가 너무 속상하고 힘들 거란 게 힘이 된다고 합니다.
  • 6미리

    6미리 Lv.1 → 크리안 작성자

    24.12.14 · 211.♡.220.186

  • 뭐다앙

    뭐다앙 Lv.1 → 크리안

    24.12.14 · 221.♡.169.238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책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약해서 그런 거니 힘내서 이겨내라는 말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누구보다 이겨내고 싶고 힘을 내고 싶은데 몸부림쳐도 힘이 안나는 자신을 또 다시 자책 더 깊은 우울로 빠져드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곁에 있어 주고 같이 산책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설명해주고 확인시켜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 간단생활자

    간단생활자 Lv.1

    24.12.14 · 106.♡.69.78

    우울증약 12년 먹고. 최근 2년정도 관리해서 약 끊었는데요.
    이게 평소 식단이랑 (특히 포화지방이나 고기 등) 몸의 움직임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저탄고지를 할 필요까지는 없는데 동물성 식단을 꼭 챙겨주셔야해요.
    정신과 의사 시각에서 쓴 식단 책 식단혁명 괜찮고요. 갭스라는 책도 좋다고 하네요.
    약은 효과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잘 든 편이지만 단약할 때 일정시간 금단증상은 있더군요.
  • 아항항항 Lv.1

    24.12.14 · 118.♡.1.123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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