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집에와서 사진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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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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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1시쯤 도착하였는데 그때도 많은 분들 오셨었고, 길가에서 김밥드시고 계시더군요.
처음 눈길을 끈 분이 바로 탄핵 기원 5000배 하시는 분... 존경스러웠습니다.
국회 정문쪽 방향으로 쭉 들어갔고...
저도 국회 정문 근처 화단에 걸터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올걸 후회를 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 오셔서 ㄷㄷ 큰 힘 됐습니다.
데이터가 전혀 터지지 않아서 뉴스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결 소식을 듣고 여의도 일대가 콘서트 장이 되었습니다.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나오는 데 눈물 나올 뻔 했어요.
추워서 철수하려고 지하철을 찾아 걸었습니다.
여의도역이나 국회의사당 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불가능해보여서 신길역까지 걸어가서 타고 집에 왔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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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