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발표 생중계 봤을때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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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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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접 당해본적이 없긴한데 보자마자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
정부까는글 수없이 많이 올렸는데 나도 나중에 끌려가겠구나 생각함
불안감에 잠을 못잠
다만 사살조가 투입된 일순위 요원들은 더 심했을거 같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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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us님의 댓글
창피한데.. 오늘 방에서 몰래 끅끅거리며 울었습니다
이거 트라우마가 제법 강했나봐요..
계엄선포까진 실감 안났는데 포고령1호 보는 순간의 패닉은... 제가 살면서 느껴본 최악의 공포였습니다
이거 트라우마가 제법 강했나봐요..
계엄선포까진 실감 안났는데 포고령1호 보는 순간의 패닉은... 제가 살면서 느껴본 최악의 공포였습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커뮤니티 글 보다가.. 엥? 장난인가?? 그러다가 티비 켜보고선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 미친거 아니야?부터 나왔고.. 포고령 이야기 듣고선 진짜 미친거네 싶었고..
여의도로 가야 하나 싶었고.. 와이프가 말려서 못 갔고.. 사람들이 나오고 국회의원들이 나오는걸 지켜보고 안타까워 하면서 잠을 못자다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통과 되고선 안도 했지만.. 군인들이 말 안 들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냥 물러 나길래 다행이다 싶었고..
그럼에도 잠을 거의 못 잤네요
그리고도 지금까지 오늘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탄핵 됐는데도 아직 후유증이 큰거 같네요
여의도로 가야 하나 싶었고.. 와이프가 말려서 못 갔고.. 사람들이 나오고 국회의원들이 나오는걸 지켜보고 안타까워 하면서 잠을 못자다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통과 되고선 안도 했지만.. 군인들이 말 안 들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냥 물러 나길래 다행이다 싶었고..
그럼에도 잠을 거의 못 잤네요
그리고도 지금까지 오늘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탄핵 됐는데도 아직 후유증이 큰거 같네요
매드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