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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발표 생중계 봤을때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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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나우두 223.♡.21.171
작성일 2024.12.15 01:45
2,26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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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접 당해본적이 없긴한데 보자마자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


정부까는글 수없이 많이 올렸는데 나도 나중에 끌려가겠구나 생각함 


불안감에 잠을 못잠


다만 사살조가 투입된 일순위 요원들은 더 심했을거 같네요

댓글 6 / 1 페이지

매드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매드독 (121.♡.44.116)
작성일 01:49
이제와 돌아보면 정말 꿈만 같네요 2024년도에 계엄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어요 어휴

새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구름 (14.♡.170.32)
작성일 01:56
참  이게 뮈람니까!!!  정신없었던 10일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14.♡.51.15)
작성일 02:00
창피한데.. 오늘 방에서 몰래 끅끅거리며 울었습니다
이거 트라우마가 제법 강했나봐요..
계엄선포까진 실감 안났는데 포고령1호 보는 순간의 패닉은... 제가 살면서 느껴본 최악의 공포였습니다

쿨캣님의 댓글

작성자 쿨캣 (101.♡.71.106)
작성일 02:05
지난주는 겨우 안될것 같았고, 이번주는 겨우 될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마음을 놓습니다 ㅠ

호루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루룩 (123.♡.89.58)
작성일 02:11
대통령 선거부터 스트레스가 점점 크레센도...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03:45
커뮤니티 글 보다가.. 엥? 장난인가?? 그러다가 티비 켜보고선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 미친거 아니야?부터 나왔고.. 포고령 이야기 듣고선 진짜 미친거네 싶었고..
여의도로 가야 하나 싶었고.. 와이프가 말려서 못 갔고.. 사람들이 나오고 국회의원들이 나오는걸 지켜보고 안타까워 하면서 잠을 못자다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통과 되고선 안도 했지만.. 군인들이 말 안 들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냥 물러 나길래 다행이다 싶었고..
그럼에도 잠을 거의 못 잤네요
그리고도 지금까지 오늘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탄핵 됐는데도 아직 후유증이 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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