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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호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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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미 116.♡.59.178
작성일 2024.12.15 10:22
1,3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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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집회갔다온 사람들 말로는 

폰이 안터져서 탄핵 가결 소식도 알기 어려웠대요


저 멀리서 환호성 소리가 들리더니 여기까지 점점 퍼지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환호성 지른 분들에게 물어봐도

그냥 환호성 지르길래 따라했다는 대답을 들었.....


가결 소식을 되게 힘들게 들었다네요

댓글 3 / 1 페이지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10:26
어제와 같이 인터넷이 힘든 경우는 2g시절, 통화와 문자는 가능했습니다. 통화는 자주 끊겨서 품질이 좋지 않았지만 짧은 단문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문자로 결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happyba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4.♡.223.34)
작성일 10:40
그래도 스피커는 여기저기 있어서 여의도공원 부근에서 우원식 의장님의 "가결 204" 음성은 어떻게 듣고나서 좋아하긴 했어요ㅋ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10:52
뒤쪽에선 그랬나보군요. 전 국회 바로 앞이라 전광판은 안 보여도 소리로는 바로 알았습니다.
근데 저 멀리서 소리가 들리더니 점점 퍼져... 이거 되게 뭉클하게 극적으로 들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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