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의] "우리 사회 火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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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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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심히 걱정됩니다. 모든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性坡·85) 스님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이어 국회의 대통령 탄핵 결의라는 세속의 격랑은 적막한 산사도 비켜가지 못하고 있었다.
스님은 “2022년 3월말 취임 법회 때 ‘봄이 오고 꽃이 피는데 사람 마음은 차갑다’고 즉석 법문을 한 이유가 민심의 분열과 갈등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며 “지난 2년여 동안 그 차가운 마음이 전혀 풀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성파 스님은 “모든 일에는 질서가 있는데 욕심 때문에 질서가 무너졌다”며 “모두가 육체의 시력은 좋은데 욕심 때문에 눈이 가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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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니네가 내놓을 기사는 아닌거같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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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0422님의 댓글
시골사는데 아궁이 불붙일때 신문 또는 계란판 쓰는데, 불기운만 있어도 잘 탑니다 ㅋㅋㅋ
slowba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