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에야'…박형준 "민생안정 총력"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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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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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하루만인 오늘 박형준 부산시장이 입장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우리 헌정질서에 또다시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리는 일이 발생해 부산시장으로서 국민들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을 수차례 강조하며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말자'는 표현까지 들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국정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 하에 민생이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예비비나 예산 신속 집행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연말연시에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 금융권과 2년간 1800억 규모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만큼 지금의 혼란이 골목상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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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은 즌석이 같은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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