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많이 은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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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쪽은 기업화를 극단으로 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농가들이 농사를 최근 3년 규모를 줄이고 있고,
기업화를 꿈꾸는 많은 회사들이 생겨나서 1인당 규모가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저만해도 그렇고요...
일단 스마트팜으로 재배하기 용이한 작물인 과채류 같은 경우는 약 5조정도 되는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1인당 5억씩 한다고 해도 만명정도 농부가 새로 생겨야 대체가 가능할정도로 꽤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곳입니다.
거의 노동력도 8~12만명 정도 필요하고요.
그런데 주는건 어르신들의 건강에 따라서 생각보다 빨리 줄고
문재인정권때부터 준비했던 스마트팜 사업은 생각보다 더디게 늘게 됩니다.
왜냐하면 초기 진입한 사람들의 70%가 폐가망신한 수준으로 망하고
30%는 계속 늘려가는데 1인당 농가가 늘어봐야 거의 10억 이상 늘리기 힘든상황에서 수많은 귀농인들이
사기 당하고, 이상한 업체들만 많이 생기고, 동네에서도 스마트팜이 들어오는걸 안좋아하는 등
일반 자영업 창업과 비교하기 힘든 허들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너무 많은 인력을 키우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정권이 민주당으로 더 이어져서 신규 스마트팜 농장들을 더 지원해주면서 성장할수 있도록 계속 끌어 갔으면 공백이 줄고 천천히 농산물 생산 농장의 세대교체가 됐을텐데, 이게 이상한 상황이 되다 보니 다양한 어려움이 조만간 생길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농산물로 인한 인플레가 생길거 같고, 여태 정권은 도매시장에 압력을 넣어서 강제적으로 단가를 줄이는 공산당 스러운일을 해왔었는데,
토마토 기준으로 농부 41명 내는 지방 공판장에서 현재 6명 농가가 내는 신기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가격이 유지되거나 더 안오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중도매인들이 직접 생산에 뛰어들어서 물량 만들어보려고 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데,
다음정권은 지금처럼 각 품목별 단가 누르는 담당자 농림부에 둬서 결국 납품 농가들이 더욱 줄어들어 다같이 망하게 할건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농가들이 받던 많은 보조금이 더 많은 양을 공급하게 하고, 그러다보니 더 줄어들던 그런 코스였는데...
지금은 농가들도 심으면서 와 이번 작기 망하는거 아냐? 하는 두려움에 농사를 짓다보니 더더욱 도박성향이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