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종근 "12월 이전부터 사전모의"…계엄수사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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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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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2월 1일 이전에 계엄 사전모의가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등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은 곽 사령관은 구속되기 전, 이같은 사실을 공익제보했습니다.
그간 군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이틀 전(1일)부터 계엄을 준비했고 대기 상태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사령부 지휘관을 비롯해 장성급·영관급 인사 상당수는 "계엄 선포 사실을 TV를 보고 알게 됐다"며 사전에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미 12월 이전부터 모의를 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내란사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6일)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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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처음부터 이 사람 진실은 많이 얘기 안 했죠....
처음 딱 들었을 때부터 "피해가 없도록 하라"라고 얘기했다면서 "그거 민간인 피해를 포함한 거다"라고 얘기했을 때 딱 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딱 들었을 때부터 "피해가 없도록 하라"라고 얘기했다면서 "그거 민간인 피해를 포함한 거다"라고 얘기했을 때 딱 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UrsaMinor님의 댓글
지난 여름 갑자기 골프치러 다닌게 우연은 아닐겁니다. 최소 반년은 준비했을겁니다. 길게는 당선인시절부터일지도 모르구요.
BLUEnLIVE님의 댓글
그나마.... 그나마...... 다행스러운 방향으로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