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단골 식당 하나 잃었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121.♡.52.110
작성일 2024.12.16 22:44
4,774 조회
215 추천
쓰기

본문

아이들 학원 근처에 있는 시장안에 있는 김밥집이 맛이 좋아서 자주 이용해왔는데 앞으로는 안갈거 같네요. 애들하고 떡볶이 김밥 먹고 있는데 가게 사장이 옆에 있는 70대 할머니하고 자꾸 탄핵해서 나라가 뒤숭숭하니 오죽하면 계엄했겠냐니 그리고 탄핵 하고 민주당이 자꾸 엄한 사람들만 잡아 넣고 있다고 하길래 저 인간들은 내란에 동조한 인간들이라 잡아 쳐넣은거다. 그럼 조국 대표님에게 씌어진 혐의가 뭐냐길래 모른다길래 설명해주고 오죽하면 계엄요? 나나 할머님이나 우리야 이래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만 할머님 손자나 내 딸래미들이 예전처럼 야간 통금에 군인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사는게 좋냐고! 막 큰소리 쳤네요. 

하여튼 대구 사는 2찍들은 신발끈같은것들!!

댓글 12 / 1 페이지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12.16 22:46
잘 하셨어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12.16 22:56
누구나 한표
아무나 한표

민주주의 딜레마 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12.16 22:58
오죽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싸다구 날리고 '할멈, 제가 오죽하면 싸다구를 날렸겠습니까?' 하면 알아들을까요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만든나 (121.♡.171.226)
작성일 12.16 23:05
고생하셨습니다.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12.16 23:07
아이구 젊은 사람이 사납네...했을듯요.

제가 경험해본 대구경북은 조선시대 노비제가 존재했을 시절, 그리고 일제하 왜놈과 부역자와 노비, 딱 그 시절의 위계질서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은 것 같단 느낌이었습니다.

ArkeMou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keMouram (58.♡.21.219)
작성일 12.16 23:13
어차피 그런 사람들이 제대로 음식 만들리가 없습니다. 내가 오죽하면 불량 재료 사용했겠냐라면 자기 양심도 속이고, 남들에게 핑계될 사람들입니다.

끽다거님의 댓글

작성자 끽다거 (59.♡.98.195)
작성일 12.16 23:13
네 맞아요
오죽하면 총들고 국민들 쏴죽이려고 했겠어요?
오죽하면 탱크에 헬기에 북파공작원까지 풀었겠어요? 해버리세요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12.16 23:29
대구는 답이 없는 동네입니다...(이건 지역감정 아닙니다. 그냥 팩트입니다.)

accountnoh1987님의 댓글

작성자 accountnoh1987 (39.♡.133.32)
작성일 12.16 23:38
작지만 큰일 하십겁니다. 대응 아주 잘하셨네요! 응원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12.17 08:03
고생하셨습니다. 2찍들은 사람들 사고방식과 많이 다릅니다. 사람과 대화와 소통이 불가능하죠.

mongolemongole님의 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112.♡.33.238)
작성일 12.17 08:28
내란 동조죄 신고 가능하다고 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달려옹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3.187)
작성일 12.17 16:58
오죽하면 돈을 못내겠숩니까 하면서 그냥 나오셨어야죠 ㅋ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