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괴는 이렇게 버틸거면서 국회의 계엄해지요구는 왜 받아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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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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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계엄 당일날 해지요구따위 생까고 엎어 버릴까봐 밤 샜었습니다.
6시간 만이지만, 요구안 받아들이겠고 계엄해제한다 라고 할때도 솔직히 "응?" 했었습니다.
무슨 꿍꿍이 분명 있다. 이렇게 순순히 받아들일 종자가 아니다 라고 생각 했었죠.
정말 가상세계에서 살고 있어서,
1. 국회는 해지요구 정족수 달성 못 할것이고 (하지만 되었죠)
2. 2차 계엄도 확실히 실행 될 줄 알았으며 (하지만 못했고..)
3. 해지요구 받아 들여도 결국 나는 승리한다. (이 단계일까요?)
라고 믿었던 것 일까요?
그럴거면 지금 수사에도 담대하게 응해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또 찌질하게 군다는게 참..
댓글 15
/ 1 페이지
TokayDrago님의 댓글의 댓글
@BlueX님에게 답글
제가 이럴까봐 밤 샜더란 말이죠.
윤수괴가 갑자기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멈춘걸까요?
윤수괴가 갑자기 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멈춘걸까요?
프레이얼스터님의 댓글
군이 안 움직여서일 겁니다.
계엄해제가 결정된 1시부터 4시 사이에 군을 움직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는 정황이 있어요.
계엄해제가 결정된 1시부터 4시 사이에 군을 움직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는 정황이 있어요.
스터드님의 댓글
TokayDrago님의 댓글의 댓글
@스터드님에게 답글
아, 이 순간 손발이 잘린거네요.
말로는 별 발광을 떨어도 합참의 한마디로 손발이 다 묶여 버렸기에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거군요.
어 근데 합참의장도 윤정부에서 임명되었네요. 야.. 이거 참..
말로는 별 발광을 떨어도 합참의 한마디로 손발이 다 묶여 버렸기에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거군요.
어 근데 합참의장도 윤정부에서 임명되었네요. 야.. 이거 참..
꼬질이님의 댓글의 댓글
@스터드님에게 답글
와 이때도 무서웠네요.
이런 살벌한 세상을 빨리 끝내야 할텐데요.
탄핵인용이 빨리 되길 바랍니다.
기각이라도 되는 순간 유혈사태에 계엄은 필연으로 따라붙겠네요.
이런 살벌한 세상을 빨리 끝내야 할텐데요.
탄핵인용이 빨리 되길 바랍니다.
기각이라도 되는 순간 유혈사태에 계엄은 필연으로 따라붙겠네요.
TokayDrago님의 댓글의 댓글
@꼬질이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내란이 확실하고 내란을 일으키려 한 것도 확실한데 절차는 참 답답 하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이미 정족수 채워진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지를 가결했으니 2차 소요사태를 어떻게 일으킬까 하며 바로 2차 계엄 부를까 하다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있으니 다시 또 바로 해지...결국 특전사 투입을 못해서 포기한거고 국회의원은 비상 대기 중이고 전세계 언론이 보고 있고 미국도 보고 있다고 경고하고..이제 우기기 전략 밖엔 없죠 뭐..
ruler님의 댓글
다시하라고 발광을 했겠지만, 주시하는 우방국도 있고, 실행하는 자들 입장에서는 명분이 없어졌죠,
지가 안한게 아니라 못한겁니다..
지가 안한게 아니라 못한겁니다..
구름처럼님의 댓글
미국의 압박과 합참의 경고 등 실질적으로 진짜 2차 계엄 지르면 그땐 본인이 군대에 체포될 결말밖에 없다는걸 몇시간동안 궁리해보다가 항복한걸겁니다.
프뤼빅님의 댓글
미국쪽의 압박을 참모들이 알았고 김용현이 밀고나가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철수를 권유했다고 들었습니다.
konggwi님의 댓글
중간급 군 간부들이 안 움직여서 아닐까요? 사실 그 사람들은 성공한들 똥별들 뒤치다꺼리 할게 뻔하거든요.
Blue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