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공장장의 암살조 증언에 부정적이라는 기레기들의 주장에 뇌피셜로 반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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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탄핵 가결후 긴장이 좀 풀어지고 이제 잘 되겠거니해서 뇌피셜을 자제했었는데
어제,오늘 자꾸 공장장 증언이 허구라는 기레기들의 농간질이 보이기 시작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공장장의 증언이 상당히 신빙성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근거는, 우선 지난 9월이던가 (글을 올리려 찾아보니 기사가 9월13일인거 보면 8월쯤이겠네요)
전방부대가 관리하던 CCTV 1300대를 부품이 중국산이라는 이유로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 후 100여대만
재설치한 상태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계엄선포와 동시에 양구군청 CCTV관제센터 및 군경합동상황실에
21사단 군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여기서 예상할수 있는건 여러 전방부대가 각자 관리하던 CCTV가
사라진 상태에서 합동상황실을 접수함으로써 소수의 반란군만으로 전체 CCTV의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점이죠.
그 목적은 한가지 입니다. HID를 통한 작전(암살 및 구출작전)의 실행시 북한군으로 위장한 침투조의
침투의 용이함 및 퇴각 경로를 조작 가능케 하는 것 입니다.
(후에 CCTV에 북한 침투조로 의심되는 무리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런 뉴스로 말이죠.
당연하게도 침투조는 CCTV에 적당히 최소한의 노출도 되어 줍니다)
만일 여전히 1300대의 CCTV가 살아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각 CCTV 데이터가 여러 부대에 흩어져 있을 것이고, 그것은 곧 반란군이 정확히
원하는 만큼만 보여줄수 있는 요건에 방해가 되는 것이죠.
아무튼 전방부대 CCTV 제거와 군경합동상황실의 접수로 침투조의 작전 후 퇴각 경로도 파악 가능하고,
그 경로에 수색견만 투입하면 간단하게 숨겨놓은 인민복도 발견하게 되는겁니다.
당연하게도 인민복은 입지도, 입고 오지도, 입은체 작전을 실행하지도 않습니다.
인민복의 목적은 단한가지, 저 테러를 일으킨 무리가 북한군이다 라는 증거일뿐이고
이는 곧 '반국가세력이 북한과 연관되어있다' 이죠
가만보면 계엄선포 관련, 북한을 자극해서 선포하려다 안되니까 HID 침투조를 통한 작전을 구실로
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절대로 계엄선포의 빌미로만 계획된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애시당초 내란수괴가 의도한 계엄의 최종 목적은 반국가세력의 척결입니다.
그 척결로 가는 길이 '부정선거' 와 침투조를 통한 공작으로 북한과 연관시키는 방법. 두 가지인 것이죠
그 날 계엄선포 당시를 봐도 어떤 이유로도 계엄선포가 가능한 정신머리를 가진자입니다.
계엄선포의 합당한 이유는 걱정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침투조 작전도
상황을 보면서 언제든지 실행할 준비는 되어있었고, 여건이 충족되면(계엄상황이 계속됬을 경우...)
실행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계엄의 주요 목적은
"저 자들이 부정선거를 일으키고 북한과 결탁해 나라를 망치려는 반국가세력임이 틀림없다" 라는 선언인 것이고
HID 요원들의 작전 및 대기 는 계엄선포의 빌미가 아니라,
오히려 이런 작전과 공작을 위해 계엄선포가 필요했던것입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러저러한 뇌피셜로 공장장의 증언에 지지를 보냅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2025년 통일 대통령을 이야기 했다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그렇다면 살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