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욕 먹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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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은 위선적입니다.
늘 여당 문제 있다, 윤석열 문제 있다 라고 바른 말 하는
척 하지만 이 자의 말은 언제나 기승전 이재명입니다.
뭔 말을 하든 마지막은 이재명을 까고 이준석을 치켜올려세우죠. 아닌 척 해도 티가 나요.
우리가 괴상한 놈이라고 비웃는 서정욱 같은 이는 그냥 대놓고 말합니다. “이재명 싫어요, 윤석열 좋아요, 민주당 안 돼요”. 그런데 장성철은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보수우파 패널로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 드립니다’ 이런 식이죠. 이중삼중의 부정과 긍정을 섞어서 듣는 이가 한 번에 알아차리기 어렵게 하는 애매한 화법을 쓰지요.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은근슬쩍 다른 사람들도 다 말하는 중론인 척 합니다. 이번 탄핵 정국에서도 왜 국힘은 탄핵 안 했냐고 물으면 이 자는 항상 결론이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의원들이 많아서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식으로 답합니다. 처음엔 아 정말 국힘 의원놈들 안 되겠네 싶은데 듣다 보면 이재명 직접 거론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뭐지?? 혹시 네 놈이 그렇게 퍼뜨리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제일 큰 문제는 이준석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놈이라는 티가 팍팍 나죠. 이 자가 윤석열과 한동훈 까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을 까야 이준석을 치켜 세우거든요. 문제는 이준석도 문제 많기로는 한도 끝도 없는데 이 자는 항상 지켜보시죠로 마무리 합니다. 이재명은 길 가다 자신의 따귀 때린 인간처럼 못 잡아먹어 안달이면서 이준석에게는 한없이 관대한데 그 이유는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늘 이준석을 띄우려 하면서 아닌 척 중립인 척 하는 얄팍함입니다.
이 자는 사실 처음 대중 앞에 나설 때부터 눈속임이었어요. 윤석열 엑스파일 봤는데 이거 정말 큰 문제다 하고 터뜨려서 주목 받은 뒤에 정작 윤석열 지지하는 2찍의 길을 가는 걸로 대중을 속였죠. 엑스파일이 그렇게 문제 있었으면 나는 도저히 윤석열 못 찍는다로 가야 하는데 그냥 자기 이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윤석열과 오래오래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이제 윤석열의 퇴장과 함께 같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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