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키울땐 같이 케어 한다고 했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7 19:40
본문
양치 제 담당
털바퀴 털제거 제담당
발톱깍기 제담당
화장실 청소 보는 사람이 하기 라지만.. 반은 제가 하는 거 같군요...
목욕 보조 제 담당
목욕하고 털 말리기 제 담당
저녁밥&간식 주기 제 담당
가끔 산책 제 담당...
이외 기타 잡다구니 등등
키울땐 분명 같이들 한다메..... ㅠ..ㅠ
......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7년이 넘었네요...
집에 퇴근하면 일단 화장실 치우고 양치시키고 털 빗기고 밥주고 간식주고... orz
그러니까 얘가 퇴근하고 저만보면 인사하러 오다가도... 도망간단 말이죠...
왔으니까 마중은 해야겠고.. 근데 잡히면 양치할 거 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와선.... 털 결 매끈 보들보들한걸 제가 포기 못해서.....
털 싹 만지면 ... 아 이맛에 고양이 키우는거지.. 싶단 말이죠...
떡지는 꼴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ㄷㄷㄷ;
ㅠ..ㅠ
댓글 23
/ 1 페이지
gift님의 댓글
저도 그래요. 양치질, 발톱깎기, 발바닥 털깎기, 밥주기, 물주기, 목욕시키기, 말리기, 화장실 청소...... 다른 식구들은 이뻐하기만 해서, 냥이가 저를 피해요 @.@
룬브론즈님의 댓글의 댓글
@gift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어느순간 제가 다 하고 있더라고요 ㅠ..ㅠ 다들 한다더니 순 그짓말을...
룬브론즈님의 댓글의 댓글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키우는거니 확실하게 해야지 싶어서 ㅠ..ㅠ 감사합니다.
룬브론즈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게 털 윤기더라고요 ㅠ..ㅠ
룬브론즈님의 댓글의 댓글
@ARobin님에게 답글
왜 공포의 상징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항상 검냥이 이뻤는데 말이죠 ㅎㅎ
finalsky님의 댓글
글에 고양이랑 안 어울리는 단어가 있네요. #산책#
전 다행히도 목욕하면 말리는 것만 담당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전 다행히도 목욕하면 말리는 것만 담당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