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할 때 그래도 인정 있는 뉴스 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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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12:58
9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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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설명 드리면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의
팬아트를 그리던 분이 가족(부) 방화로 동생과 본인이 큰 화상을
입고 거액(5억)의 수술비에 좌절한 상황에서
덕후(상당수는 해당 겜 유저. 김용하 pd 등)들이
모여서 우르르 기부해서
수술비 마련한 뉴스입니다.
중간에 안좋은 개입이 있어서 더 불타서 기부한 부분이 있지만
좋은 이야기에 굳이 필요 없어서 그 부분은 좀 빼고요.
액수 안나올까봐 유저들이 좀 걱정했는데 1차 비용은
넘겼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더군요.
뉴스 주구장창 봐서 속 아프고 머리 아프고 했는데
따뜻한 일도 같이 지나가고 있다..싶어서 기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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