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英언론 "김건희 여사, 한국의 '맥베스 부인'"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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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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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더타임스는 “한국인들은 계엄령의 이유로 대통령의 ‘레이디 맥베스’를 지목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여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해석했다.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하나인 ‘맥베스’의 주인공 맥베스의 부인이다.

그는 강한 권력욕으로 남편을 권좌에 올려놓고 함께 몰락한다.


더타임스는 김 여사의 정치 관여 스타일을 권모술수가 강한 마키아벨리식이라고 평가하며 “그는 한국의 레이디 맥베스로 불려 왔다”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점점 더 절박한 싸움을 해가자 부인이 궁지에 몰린 대통령직에 기여한 부분에 분노한 관심이 집중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 때부터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들도 소개했다.


더타임스는 “근엄하고 소박한 전직 검찰이던 남편이 5년 전 정계에 등장한 이후 김 여사는 남편에게 필요하던 화려함을 부여했다”며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추구하는 보수적인 정치적 의제를 야망, 두드러진 취향, 강한 의견으로 자주 퇴색시켰다”고 지적했다.

더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령 선포가 김 여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한국 내 시선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동기가 완전히 뚜렷하지는 않지만 많은 한국인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 재앙적 조치가 수사와 기소 가능성에서 부인을 보호할 수단이었을 것으로 의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타임스는 김 여사가 평범한 한국인들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자신을 위태롭게 만들었다면서 여러 스캔들의 여파를 분석했다.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 김 여사가 남자 기자의 손금을 보면서 윙크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을 사례로 들었다. 또 논문 표절, 가방 선물 논란,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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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게 처주는거 아닌가요. 그냥 템버린인데요.

그나저나요즘 건희 뒤에서 먼일을 벌이고 있는거죠?

댓글 7 / 1 페이지

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지 (221.♡.119.159)
작성일 14:59
올려치기가 심하네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0.252)
작성일 14:59
어음 맥베스 부인은 그래도 귀족출신아닌가요?
우리여사님은...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15:39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접대....를 좋아하죠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15:02
근엄하고 소박한 전직 검찰? (공직 생활 그렇게 오래하고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ㅋㅋㅋㅋ)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15:03
여전히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었습니다.

변덕원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변덕원숭이 (222.♡.27.212)
작성일 15:07
템버린인데 올려치기 심하군요

Kushhead님의 댓글

작성자 Kushhead (172.♡.68.150)
작성일 15:22
더 타임스는 기사가 아니라 문학을 하는군요  세익스피어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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