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탄핵 직면 尹, 관저서 64번째 생일 맞아…꽃바구니 배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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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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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맞았다.
1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서 조용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에는 지지자들의 생일 축하 꽃바구니가 전날부터 배달됐고, 경호처가 이를 수령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인 지난 12일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위해 잠시 대통령실을 들린 것을 제외하면 관저에 칩거하며 헌재 탄핵 심판 변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팬카페 등에는 생일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유튜브 영상에도 윤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번 생일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다. 2022년 취임 첫 해에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행사없이 대통령실 참모들이 만든 대형 축하 메시지 보드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에도 별도의 행사를 하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에게 생일은 달갑지 않은 추억이 있는 날이다. 환갑(60)을 맞은 2020년에는 생일을 이틀 앞두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당시 검찰총장인 윤 대통령에게 정직 2개월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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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일은 빵일거에요
댓글 13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헌재에서 탄핵관련 서류요청과
검경에서 출석요구서를 꽃바구니에 카드로 꽂아줬어야 했나봅니다.
"귀하의 탄핵을 축하합니다. 존말할때 껴 나오세요. "
검경에서 출석요구서를 꽃바구니에 카드로 꽂아줬어야 했나봅니다.
"귀하의 탄핵을 축하합니다. 존말할때 껴 나오세요. "
텔리앙님의 댓글
미친 돼지놈하고 생일이 같아서 오늘 기분이 그닥 좋질 않습니다.
퇴근하고 있는데, 동네에서 친구 몇이랑
돼지고기 잘근잘근 씹을 예정입니다.
젠장.
퇴근하고 있는데, 동네에서 친구 몇이랑
돼지고기 잘근잘근 씹을 예정입니다.
젠장.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