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기 히터 알아보다 진짜 나쁜 업체 하나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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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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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목욕 후 나왔을때 추워 하길래 작은 전기히터 하나 사려고 검색 중..
네이버스토어에.. A제품을 12만원.. 다른 쇼핑몰은 4만원에 팔더라고요.
처음 12만원짜리 장바구니 넣고 좀 더 보다 발견해서 다행이긴 한데 은근 열받더라구요?
Q&A 글 올렸더니 답변에 브랜드도 다르고 A/S도 다르다. 이렇게 써 놓고는 제가 올린 글은 지워 버렸습니다. ㅎ
패키지박스까지 똑같고 물론 제품도 볼트하나까지 같은 제품인데 중국 같은 곳에서 받아 올테죠..
댓글 11
/ 1 페이지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완전 한놈만 걸려라도 아니구.. 가격이 4배나 뻥튀기해서 리뷰만 2천7백개입니다. 이걸 어디에 신고 할 수 없나 -_-; 와
Bursar님의 댓글
예전에 일할 때 PTC히터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기는 머그컵 상자처럼 작아도 성능(?)이 엄청났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것으로 하나 사서 쓰는데요.
역시 내보내는 열량이 강렬하고, 전력소모도 강렬합니다.
결론. 전기히터는 비싼거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크기는 머그컵 상자처럼 작아도 성능(?)이 엄청났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것으로 하나 사서 쓰는데요.
역시 내보내는 열량이 강렬하고, 전력소모도 강렬합니다.
결론. 전기히터는 비싼거 쓸 필요가 없습니다.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펜이 달린것은 시끄럽것죵.. 목욕 시킬때만 쓸 것이라
BeyondLimit님의 댓글
저런 업체가 나쁜 곳이라기 보다는
원래 유통이라는 게 저런 비즈니스형태입니다.
근데 정보 비대칭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유통업체가 소싱하는 곳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그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더 싼 곳 찾아서 구매하면 되는거죠.
다만 해외업체일 경우 AS는 번거로울 수 있고요.
원래 유통이라는 게 저런 비즈니스형태입니다.
근데 정보 비대칭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유통업체가 소싱하는 곳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그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더 싼 곳 찾아서 구매하면 되는거죠.
다만 해외업체일 경우 AS는 번거로울 수 있고요.
Caroline님의 댓글의 댓글
@BeyondLimit님에게 답글
ㅎㅎ 타 쇼핑몰 차액 정도만 x 댓글 갯수 하니 몇억이 나오네요 돈벌기 쉽네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Caroline님에게 답글
중국물품을 떼다 비싸게 판다고 쉽게 비방하기는 살짝 조심스러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으로 비교하면 같은데서 떼오는 소고기도 두배 이상 차이 날 수 있죠. 브랜드/서비스 등등 다양한 무형요소를 감안해서 뭘 살지 정하는건 소비자의 선택이고,
또 하나는 중국에서 물품이 정직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국가경쟁력을 위해 정부지원금으로 적자를 보면서도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누군가는 제값을 주고 사오고, 누군가는 원가도 안되게 떼올수 있는 아주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뭐가 더 좋고 나쁘고 할 것 없이 소비자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알아서 선택해서 사면 됩니다.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격이 비싸면 폭리라 여겨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고, 마케팅을 잘하거나 경쟁력이 있으면 살아남고 돈도 많이 벌겠죠. 장사하는 비즈니스가 대부분 이렇습니다.
식당으로 비교하면 같은데서 떼오는 소고기도 두배 이상 차이 날 수 있죠. 브랜드/서비스 등등 다양한 무형요소를 감안해서 뭘 살지 정하는건 소비자의 선택이고,
또 하나는 중국에서 물품이 정직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국가경쟁력을 위해 정부지원금으로 적자를 보면서도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누군가는 제값을 주고 사오고, 누군가는 원가도 안되게 떼올수 있는 아주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뭐가 더 좋고 나쁘고 할 것 없이 소비자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알아서 선택해서 사면 됩니다.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격이 비싸면 폭리라 여겨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고, 마케팅을 잘하거나 경쟁력이 있으면 살아남고 돈도 많이 벌겠죠. 장사하는 비즈니스가 대부분 이렇습니다.
Bursar님의 댓글의 댓글
@BeyondLimit님에게 답글
오히려 중국 직접 구매는 물건이라도 새거를 보내주지,
중간 유통(?)을 거치면 반품 상품을 수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간 유통(?)을 거치면 반품 상품을 수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꼬질이님의 댓글
무작위로 제품 올려놓고 가격은 뻥튀기 한 후 주문 들어오면 제일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면서 메모에는 가격표 떼거나 안내장 송부하지 말것을 당부하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저한테 여러건이 있었고 직접 전화해서 도매로 줄테니 판매가 수정해서 제대로 판매하라고 해서 지금 거래처로 지내는곳 몇군데 있습니다.
저한테 여러건이 있었고 직접 전화해서 도매로 줄테니 판매가 수정해서 제대로 판매하라고 해서 지금 거래처로 지내는곳 몇군데 있습니다.
김말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