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검사의 의리" (feat.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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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장마왕 121.♡.165.54
작성일 2024.12.18 15:43
6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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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을 검찰이 공수처에 넘기자 김의겸 전의원이 페이스북에 검사의 의리를 빗대서 글을 쓰셨네요.


실제로 박근혜 3년동안 윤석열이 한직에서 돌때 검사들이 그를 배척했고 최순실 수사로 날리자 우르르 몰려 들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늘 넘긴것도 검찰에겐 더이상 선배나 보호할 가치 보다는 짐이 떠 넘긴거라네요. 

댓글 3 / 1 페이지

Lasi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15:49
아, 그러고 보니, 윤석열 입장에서는 검사 라인 대부를 저쪽에다 던진 것 이군요. 오늘도 술 한상 해야겠네요. 명신이도 술상에 같이 있을 것 같은 상상하니. ㅋㅋㅋㅋ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15:54
윤을 배신하고 한동훈에게 잽싸게 줄을 섰다가, 한이 나가리되면서 검찰은 공중에 붕 떠버린 셈이니까요.

윤을 공수처에게 먹으라고 던져준 것이 그런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군요. 한이 나가리되면서 뒷배를 서줄 곳이 없어진 검찰이 어디에 줄을 댈까 궁금합니다.

지금이라도 무릎꿇고 결의를 보이면 또 새 주인에게 이쁨받지 않을까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16:35
저 글에서 검사와 언론의 친근함도 보이긴 하는군요.

이러니 이재명 대표님 조국 대표님이 그리 고생하셨죠. 지금도 하고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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