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첩사 '신원검증' 라인, 충암파 또 있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8 15:50
본문
윤석열 내란 사태의 핵심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의 '신원검증' 라인에도 '충암파'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인형 전 사령관이 측근 정성우 전 1처장, 1처장 산하 신원보안실을 통해 "비상계엄을 대비한 주요 보직 인사를 논의했다"는 의혹이 방첩사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17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첩사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충암고 출신 진아무개 중령(현 대령(진))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방첩사 신원보안실 산하 신원조사과장·신원검증과장을 연이어 맡았다. 지난 9월 대령 진급 예정자에 이름을 올린 그는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인 지난 6일부터 육군 제5군단 방첩부대장으로 부임해 있다.
댓글 1
/ 1 페이지
수육백반님의 댓글
이걸 정치 사법 군사까지 한방에 정리할수 있는 기회라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