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의 나비효과...'주한미군 철수' 불러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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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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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사태는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렸습니다.
정권교체기 미국과의 관계 정립이 어려워진 가운데 주한미군 철수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 대통령 당선인(지난 10월 15일) : 제가 (백악관에) 있었다면 연간 100억 달러 (14조 원)를 냈을 겁니다. 왜냐면 한국은 '현금인출기'이니까요.]
더 나아가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카드를 다시 꺼내 들 수도 있습니다.
비상계엄이 불러온 탄핵으로 스스로 발목을 잡은 한국을 상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여러 가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들이 그토록 증오한다던 종복세력이 염원하던 걸 스스로 들어줌요.
진심 내란옹호범들 그들이 진짜 빨갱이들 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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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트럼프는 이 카드 반드시 흔듭니다. 너무나 좋은 조커 카드인데...
MoonKnight님의 댓글
주한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핵개발을 막을 명분이 없어져서 쉽지 않을겁니다
근데...
트럼프라면 "핵 만들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놈도 또라이라...
근데...
트럼프라면 "핵 만들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놈도 또라이라...
매드독님의 댓글
주한미군은 아시아적 위치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철수하지는 않겠지만... 후불제 영수증에 어마어마하게 금액이 찍혀오겠죠 여러모로 ㅠㅠ 휴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주한 미군이 주둔하는 이유는 미국의 필요가 가장 큽니다.
기자가 말한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렸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 말이 백번 맞다고 하더라고, 한국이 정치적으로 위험할 수록 미군은 주둔할 이유가 더 많아지고,
오히려 내정에 더 개입하고 싶어할 겁니다.
기자는 지난 해방 이후에 있었던 미 군정시절을 배우지 않았던 것일까요.
기자가 말한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렸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 말이 백번 맞다고 하더라고, 한국이 정치적으로 위험할 수록 미군은 주둔할 이유가 더 많아지고,
오히려 내정에 더 개입하고 싶어할 겁니다.
기자는 지난 해방 이후에 있었던 미 군정시절을 배우지 않았던 것일까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주한미군 방어라인을 일본으로 내리려는 시도가 몇 번 있었죠.
쉽게 결정하지 않겠지만 오바마 때는 일본으로 귀속시키려는 시도도 있었으니까요.
쉽게 결정하지 않겠지만 오바마 때는 일본으로 귀속시키려는 시도도 있었으니까요.
Ecridor님의 댓글
주북미군 보게 되나요. 북한은 윤석열의 도발로부터 정권을 지키고, 미국은 중국 코밑에 기지 확보하고 윈윈입니다?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블루팅님의 댓글
청구서 날아올것은 분명합니다.
방위비 분담금이던 철수던..
그때 2찍들은 또 전정부 탓하겠죠
진짜 역사가 얼마나 후퇴한건지..
가늠도 안됩니다.
방위비 분담금이던 철수던..
그때 2찍들은 또 전정부 탓하겠죠
진짜 역사가 얼마나 후퇴한건지..
가늠도 안됩니다.
DRJang님의 댓글
평택 미군기지는 대중국 압박에 엄청 중요한 기지라 철수는 못하는데, 평택-부산 외에는 줄일 수 있으니까.. 그걸로 협박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