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 종현 (1990.04.08 - 2017.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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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19:54
558 조회
24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댓글이 아닌

본문 글로 인사드리는

블링블링종현입니다 ㅎㅅㅎ


이제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제가 새로운 글을 작성한다는 건

종현이의 크고작은 기억과

관련된 날이 되었음을 의미하죠


2024년 12월 18일 오늘은

바로 종현이의 일곱번째 기일입니다


2017년 그 날 이후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갔고

어느 새 7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여전히 불합리한 것 같고

공정한 사회를 자주 언급했던 종현이에게

여전히 저는 당당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27살이라는 한창의 나이에

시간이 멈춰버린 종현이에 대한 기억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기에

여러분들께도 다른 무언가를

전해드릴 수 없다는 점도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참 멋진 아티스트로서

한 시대를 살다 간 종현이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들 오늘 하루 ‘푸른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s://youtu.be/nMgBjAqgrXU?si=ESqnsm-AFQoHQBXO


----------

You, you and I

oh 너와 난 떨어질 수 없어

You, you, you, you and I

나 항상 너의 얘길 기다리고 있어

----------

댓글 14 / 1 페이지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2024.12.18 20:02
푸른밤 종현입니다 애청자였는데 그립네요.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0:40
@설중매님에게 답글 댓글로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그리고 종현이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Veritasian님의 댓글

작성자 Veritasian (211.♡.77.241)
작성일 2024.12.18 20:45
전 하루의 끝 너무 좋아합니다.
https://youtu.be/mVU34nUImqo?si=slVOYEGzWqmVNG1F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0:50
@Veritasian님에게 답글 다섯 멤버 가운데 뭐만 하면 펑펑 우는 눈물 담당이었던 종현이가 이 날도 그 특유의 감성과 감정선이 터졌었죠 ㅎㅎ; 종현이와 종현이의 노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2024.12.18 21:42
종현이 중학교때 가르쳤던 교사입니다.
샤이니보다 종현이의 솔로곡을 참 좋아했는데, 기사를 보고 며칠을 못 잤습니다.
종현이가 편히 쉬기를…. 오늘도 다시 기도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1:53
@바나나좋아좋아님에게 답글 다모앙에 어린 종현이의 은사님이 계셨다니 놀랍네요- 종현이에 대한 기억을 댓글로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2024.12.18 21:58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중학교때 밴드 베이스였어요. 보컬하던 녀석은 종현이랑 친한 친구었는데…
외모는 샤이니때랑 똑같았어요. 중학교 밴드가 인근에 유명해서 그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당시에도 연습생이었다 들었습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2:41
@바나나좋아좋아님에게 답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2:42
@바나나좋아좋아님에게 답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8 22:42
@바나나좋아좋아님에게 답글 선생님의 기억 속 종현이의 모습들을 띄워 드립니다 :)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2024.12.18 22:44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부모마음속에 자식이 늘 아이라더니
저한테도 종현이 모습이 늘 중학생입니다. 고맙습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2024.12.18 22:45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우리 교복을 여기서 보다니 ㅋㅋㅋㅋ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작성일 2024.12.19 00:43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너무 놀라 지인들과 카톡방서 대화나누고 다음에 만났을때 또 얘기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가끔씩 블링블링종현님 댓글보면서 종현군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 부질없고 실례지만 유독 종현군에게만 드는 질문 도대체 왜.. 이네요.... 올려주신 노래도 너무 좋고 댓글에 보이는 선생님의 댓글도 너무 슬프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2024.12.19 05:48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저는 그 당시 한 친구한테 톡을 받았어요. 근데 출처가 ㅈㅅㅇㅂ 라서 안 믿었죠. 얘네 이거 또 어디서 뭐 잘못 줏어 듣고 헛소리 하는 거다.....그런데 다른 친구들한테서도 연락이 오길래 많이 놀라고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그리고 저도 여전히 그 왜 라는 의문을 품지만 이제는 저만의 마음 속 탈상을 끝내고 좋은 기억으로만 남겨두려고 하고 있어요- 이렇게 참 멋진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이런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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