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에서 헬마가 뭐라고 하는지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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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4.12.18 20:54
4,018 조회
6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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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하루종일 뉴스를 챙겨 보고


새벽에 눈뜨자마자, 밤새 속보부터 챙겨보고.......


뉴스공장, 매불쇼, 뉴스하이킥, 뉴스데스크 까지


주요 프로그램 다 챙겨보는데도......


솔직히~ 내부 기자, 관련자 정보가 없는 이상.....


이거 제대로 돌아가는건지? 아닌건지 판단하기 힘들더군요.


또 중간중간 겐세이 치는 각종 기레기 언론의 '스포츠 중계'식 찌라시속보까지 있으니 더 헛갈리더군요.


그나마, 판단력이 좋은 헬마가 기자들한테 뭔가 물어보고 뭔가 밤마다 정리해주는게 제일 잘맞아서.....


이게 좋아해야 되는건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ㅠㅠ;; 진짜 축구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 국민인데, 탄핵만 어떻게든 통과되면 조금 신경 덜쓰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줄 알았는데......


내란수괴가 떵떵거리면서 탄핵 가결뒤에도~생일파티하면서 집에서 우편거부하면 '넵넵~가세요' 하면 공권력도 사실상 어쩌지 못한다는 패널들 말에.....


진짜 이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안보고 싶어도,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 혹시나 관심 안가지면.......저놈들이 또 어떤짓을 할까 노심초사입니다.


뉴스 들으면 들을수록 대한민국 문제만 보여서 첩첩 산중 인 느낌입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3)
작성일 2024.12.18 20:59
계엄을 겪은 이후 오히려 다른 문제들은 너무 사소하게 느껴져 뉴스에 집중도 안되고 못봅니다 ㅠㅠ 다음 대선 끝나기 전까지 일상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180.♡.148.167)
작성일 2024.12.18 20:59
뉴스 다 챙겨보느라 스트레스 너무 커요. 문통때는 그냥 믿고 제 일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172.♡.252.20)
작성일 2024.12.18 21:04
@미스란디르님에게 답글 국제정세가 어떻든 그냥 내 할일 딱 딱 해놓으면 되는 세상이였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뉴스보면 갑자기 코스피 3000, 눈 뜨고 일어나니 문통 김정은 트럼프 삼자회담. 이게 3년도 안된 이야기라는게 꿈긴거 같네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211.♡.94.217)
작성일 2024.12.18 21:03
어. 이거 왜 제가 쓴 글 같죠?
축구 좋아하는 평범한 시민인데 ...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220.♡.177.169)
작성일 2024.12.18 21:08
일상이 파괴 되었습니다..

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중생유 (14.♡.13.84)
작성일 2024.12.18 21:09
찌라시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가 별로 없어요..

사과한입님의 댓글

작성자 사과한입 (1.♡.143.70)
작성일 2024.12.18 21:25
요즘 사장남천동 촉이 가장 좋습니다.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83.♡.237.209)
작성일 2024.12.18 21:2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근데 돌아가는거 보면 너무 암울하고 진짜 어떻게 비정상이 이렇게나 만연한가에 대해 회의감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남천동 때문에 위로를 받는..

쿠우쿠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쿠우쿠우 (183.♡.66.230)
작성일 2024.12.18 21:44
헬마랑 남천동이 젤 잼나요 ㅋㅋ 요즘 최욱이는 감다뒤 같아서 ㅋㅋㅋ 참고사항으로 봅니다 ㅋ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5.♡.176.173)
작성일 2024.12.19 06:40
내란계엄 후에 감각이 무뎌지고 있습니다.
한계효용이랄까, 더욱 강한 자극이 아니면 매사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거죠.
매불쇼는 개그도, 뉴스도 아닌게 밍밍해지고, 뉴스공장은 성질은 나는데 대안이 없어 보이고, 남천동은 시원하긴 한데 듣고나면 술깬 기분이고…뭐 더 없나? 그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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