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좀 해보면요..정보획득 부사관은 전투병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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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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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상황에선 교전이 벌어질수도 있지만, 교전을 하는게 목적이 아네요..
교전 상황에서도 가능하면 튀는게 최고인 병과에요....
꽤 똑똑하면서도, 잘생겨서도 안 되고, 못 생겨서도 안 되고,
뚱뚱해서도 안 되고, 말라서도 안 되고...
(정말로 북한 시내 어딘가에 가도, 티가 안 나는 스타일요...)
그러면서도 북한말은 억양까지 북한 억양을 쓰는 정도로 잘해야 되지요..
(탈북자가 교관이 되어서 잘 가르치겠지요....)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구한 북한 신분증으로 북한을 티나지 않게 돌아다닐 능력은 되어야지요.
획득한 정보를 전자 통신 수단을 쓰지 않고, 기억해 뒀다가 다시 복귀할 수 있을 정도의 머리는 있어야 될거에요..
물론 상황이 어려울때에는, 100km이상 걸어서 퇴출이 가능할 정도의 체력은 있어야겠지요..
제 소견으로는요, 일반 부대는 교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상당히 받아서, 임의의 임무에 쓸 만한 병력들이 정말 제한되어서, 얘네들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해요. 1공수도 완전 엘리트지만, 국회침투를 하지않고, 국회를 둘러싸기만 했잖아요....국회침입은 707이 했구요..
물론 방첩사령부가 군사정보획득 업무도 하고, 업무 지휘 관계도 어느정도 있으니, 쓰기 좋아서 썼을 가능성도 크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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