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푼다는 한국어 6급 시험문제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9 15:21
본문
답도 답이지만... "완성하는 데"가 맞는지 "완성하는데"가 맞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저는 후자에 500원 겁니다. ㅎㅎ
‘데’가 ‘경우’의 뜻을 나타낼 때도 의존명사로 띄어 써야 한다. “머리 아픈 데 먹는 약과 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차를 여행가방에 넣어 뒀다” “이 찻잔은 매우 귀한 거라 특별한 손님을 대접하는 데나 내놓는다”에서 ‘데’는 ‘경우’의 의미로 사용됐으므로 띄어 쓰는 게 바르다.
‘데’가 어미일 때는 붙여야 한다. ‘-ㄴ데/-는데/-은데’ 등은 뒤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해 그 대상과 관련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쓴다. “그렇게 아픈데 하루도 수업을 안 빠지다니!” “편의점에 가는데 뭐 사다 줄까?” “볼 것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의 경우 모두 붙여야 한다.
댓글 27
/ 1 페이지
스페셜리스트님의 댓글
2번이 제일 유력하고 그 다음이 4번 같은데 1번은 너무 뜬금없는데요? ㄱ- 그리고 2번과 4번이 이어지는 답인게.. 여성이 질문한게 '체력이 많이 필요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남자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체력이 필요하다'라고 답했죠. 집중력이 필요한데 그 집중력은 체력에서 나온다는 것이 요지니;;
뽀샤시구공탄님의 댓글
체력이 기반이되야 집중력 향상되고 그 결과 좋은 작품이 나온다라고 이했는데..그래서 4번을 선택했는데...정답이 아니군요..1번은 생명을 받쳐야 한다라
하하1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1님에게 답글
언어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논리력보다 미묘한 감에서 오더군요. ㅋㅋㅋ 하하하.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
'만드려면'이 아나고 '만들려면'이 맞는 거라서 그럴까요? ㅋㅋㅋ
문제 자체가 개판인 것 같아요.
문제 자체가 개판인 것 같아요.
왕따오짱1님의 댓글
전 한국어 이해 능력이 없나봅니다..
난 어디에서 태어난 건지... 이곳에서만 거의 50년을 살았는데..
난 어디에서 태어난 건지... 이곳에서만 거의 50년을 살았는데..
MementoMori님의 댓글
당연히 2번이죠.
1번은... 장난하니? ㅋㅋㅋ
한글은 쉬워도 한국어는 어렵다는걸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1번은... 장난하니? ㅋㅋㅋ
한글은 쉬워도 한국어는 어렵다는걸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니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