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성남·군포 유휴부지 등에 7700가구 공급…1기 신도시 이주 지원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19 15:59
791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사진설명 국토교통부가 19일 공개한 유휴부지 활용 주택공급 부지 일부. 국토부는 성남 중앙도서관 인근에 공공주택 1500가구, 군포시 당정 공업지역에 민간주택 220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 제공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평촌·산본) 정비사업 부지 인근 유휴부지에 민간·공공주택 77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등 이주수요 흡수에 나선다. 재건축 이주수요를 시장에 맡겨도 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아 일시적 불균형만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에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재건축으로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세입자를 위해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이주대책 사업자가 이주단지를 조성하거나 이주민에게 순환용 주택,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서울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가락시영아파트(헬리오시티) 등 기존 재개발·재건축처럼 1기 신도시 역시 주택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이주수요를 흡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체적으로 재건축 선도지구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입주 물량을 파악한 결과, 이주 가능 범위(각 1기 신도시 중심으로부터 10km 이내) 내 공급물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해서다. 5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은 7만 가구로, 연평균 이주 수요(3만4000 가구)를 넘어선다는 게 국토부 추산이다.


국토부는 이주수요 흡수만을 위한 이주단지를 건설·운영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일시적·국지적으로는 입주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보고 1기 신도시 내외 유휴부지에 공공·민간주택 7700가구를 공급한다는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성남 중앙도서관 인근 보건소 부지에 2029년까지 한국주택공사(LH)가 짓는 공공분양주택 1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본·평촌과 가까운 군포 당정공업지역에는 2029년까지 민간아파트 2200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유휴부지 2곳에 각 2000가구의 공공·민간아파트를 공급한다.

========================================

ㄷㄷㄷㄷ 될까요?

댓글 3 / 1 페이지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06.♡.244.130)
작성일 12.19 16:04
이거 선정된다고 평촌이 한바탕 들썩였죠. 다 결정은 됐는데 문제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LeoNa님의 댓글

작성자 LeoNa (122.♡.131.128)
작성일 12.19 16:05
...?
아니 대야미역 근처를 냅두고 저기다가?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나무꽃벌 (118.♡.73.216)
작성일 12.19 16:29
15년 봅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