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침탈 현장도 ‘계엄’ 해제한 의사봉도…국회 ‘내란의 밤’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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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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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에 의해 부서지고 망가진 기물들을 보존해 기록하기로 했다. 비상계엄 선포 155분 만에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될 때 우원식 국회의장이 두드린 의사봉 등도 보존해 향후 ‘역사의 증거’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기사 내용 요약
- 국회 사무총장 지시로 내란 당시 파손된 국회 현장 보존 조치키로
... 향후 수사 시 현장 검증 용이 + 민주주의 현장을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할 필요성
- 사무처 차원에서 전문가 초청 TF 구성해 어떻게 보존 · 기록할지 논의 예정
- 계엄군 진입 전 과정이 담긴 국회 경내 CCTV도 통상 보관 기한인 30일 초과하여 저장
- 계엄 선포 자체는 45년 만이나 국회가 비상계엄을 해제한 건 사상 처음 ...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을 알린 우원식 의장의 의사봉도 보존하고 새 의사봉 제작하는 것도 검토 중
댓글 6
/ 1 페이지
kjpooh님의 댓글
국회의장 사무총장이 그래도 민주당 출신이라 다행이죠... 해제도 어려웠겠지만 사후에도 증거 인멸 하기 급급했을듯
월터님의 댓글
박정희 기념에 수백억 쏟아붑는 미친짓을 할게 아니라 공화정을 상징하는 공공사업이 적극 지지 되야 합니다
왜 극우적 토건 사업에만 국고를 탕진 시키는 것인지 분노해아합니다
왜 극우적 토건 사업에만 국고를 탕진 시키는 것인지 분노해아합니다
까만거북이님의 댓글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시민들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국회의장님과 당 대표님이 넘으신 담도 보존하고, 기념비로 표시해야 합니다.
시민들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국회의장님과 당 대표님이 넘으신 담도 보존하고, 기념비로 표시해야 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