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김민석최고 "한덕수 탄핵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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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2024.12.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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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NIOl2mDiCk


방금 최고위 회의에서도 한덕수의 거부권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함.

한덕수에 대한 탄핵 준비는 모두 되어 있다.


다만 윤석열 탄핵 이전에 한덕수를 먼저 탄핵하는것이 과연 도움이 될것인가? (오히려 시간이 더 끌리고 혼선을 줄 우려) VS

즉시 탄핵하자는 의견이 (최민희 의원) 내부적으로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덕수가 12월 30일까지 결정하기로 한 헌법재판관 임명, 윤석열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등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볼것도 없이 바로 탄핵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절제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 참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만장일치로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탄핵인용 예상일자는 2월말 ~ 3월초이다.


+

민주당은 즉시 한덕수 탄핵안을 국회에 상정해야 합니다.

국무총리 직책이기 때문에 과반수의 동의 (150석)를 얻어야 탄핵되는게 맞습니다.

권한대행이라고 대통령처럼 2/3의석 동의가 필요한게 아니라는것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아까 겸공특보에서 이건태의원도 이 부분에 상당히 혼동하시던데.. 이거 명확히 해야 합니다.


올해 말까지 기다려본다는거.. 너무 나이브합니다.

결과적으로 한덕수 탄핵을 하면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한덕수는 제대로된 권한대행 노릇을 할 수 없음이 오늘 명백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빨리 탄핵하고 체포해버려야 한다고 보구요

이를 통해 확실히 내란범들한테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려봤자 분명히 또 거부권 쓸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탄핵하는것이 시간 소모를 줄이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70%이상의 국민들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도

저 눈치보고 계산에 능한 한덕수가 거부권을 사용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뭐냐?

한덕수 개인이 살기 위해서 계산을 때려봤을때 아직도 윤석열쪽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계산은 본인이 어디에 복무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도 최민희의원 의견에 동감합니다. 지금 당장 한덕수 탄핵절차 밟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놈들한테 확실히 경고해야지요... 지금 저것들이 천지분간 못하고 저렇게 나대고 있는데..


민주당 가만히 있으면 호구되는겁니다.

안그래도 전황 자체는 매우 불리해보입니다.

왜냐? 사법부가 노골적으로 내란동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국대표 구속, 그리고 오늘 이화영 2심 재판에서 나온 말도 안되는 결과..

그리고 검찰의 명분없는 영장신청을 모두 받아주는 반면에

공수본의 중요한 영장들은 기각시키는 사법부의 전횡을 보십시오

사법부는 제 2내란의 중심축입니다.


오늘 한덕수가 권한대행 주제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민주당의 옵션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이고

여전히 윤석열과 김건희는 펄펄 날뛰고 있고

유일하게 믿어야 할 공수본의 수사는 방해되고 지체되는 상황입니다.

이 시간에도 증거는 계속 인멸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옵션이 별로 없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24.♡.154.20)
작성일 19:10
제가 궁금 한 것은 내란 수괴가 기용한 내각을 민주당이 모두 일괄 탄핵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지...
한명 탄핵하고 다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탄핵하고...뭐 이런 시퀀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필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180.♡.191.134)
작성일 19:13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전원은 힘들더라도 계엄을 위한 국무회의 참석자 전원은 충분히 명분이 되죠.

wsxmlp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19:17
뒤로 한덕수랑 딜 칠거 아니면 초강수 써야해요.
이미 늦었다고요. 검찰이 어제 공수처로 사건 이첩하고
오늘 국수본 인질로 잡고
저긴 지네 전략대로 착착 돌아가는 느낌인데
아직까지 민주당 전형적인 나이브한 결정에 갈등하고 있는거면
국정 혼란 걱정하다가 국가 자체가 완전 망하게 생겼습니다.

여당이 국정 운영을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대체 야당이 무슨 힘이 있다고 국정을 걱정해서
기적처럼 잡은 주도권을
고스란히 내란 세력에게 쥐어줍니까?

한덕수가 상식적인 판단을 할거라는 오판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거 지난 대선 때 이낙연 기다려주는 똥볼 찬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진짜 내각 총 탄핵시킬 수 있음 초강수 두고
헌재재판관 임명, 특검 출범에 절대 차질없게 해야돼요.
시간끌면 끌수록 검찰이 맘대로 쥐고 흔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한덕수가 재판관은 임명하고, 특검은 거부권 안쓸거라고 대체 왜 확신했을까요?
그런게 나이브한게 아니고 뭔가요?

산소부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소부족 (218.♡.9.55)
작성일 19:28
여태 기다려서 정상적으로 되는거 못봤고
시간끌면 저것들은 뭘할지 모를 종족이라
그리고 한덕수는 돼지가 돌아오는게 자기
살 길인걸 알고 앞으로 처리 할겁니다.

밥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밥좀 (93.♡.212.55)
작성일 19:53
말일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덕수에게 어찌 할 것인지 답변을 며칠 안에 내라 하고 답이 없거나 거부할 거다라고 하면 탄핵해야 합니다. 하루 하루가 금쪽 같네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9.175)
작성일 20:14
문제가 한덕수를 짤라봐야 그 다음 순위들이 한덕수보다 더하면 더했지 나은 놈들이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한덕수를 짜르는게 후순위자들에게 경고의 의미는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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