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집안과 공안기관의 관계?..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피츠 211.♡.60.18
작성일 2024.12.19 20:15
1,474 조회
32 추천
쓰기

본문

정리하면 나 의원의 외조부가 건설회사를 통해 돈을 벌어 공무원들을 뇌물로 매수해 그레이스호텔을 편법으로 세웠고 사학비리의 온상으로 의혹을 받는 홍신학원 설립의 종잣돈을 댔다는 것이다. 또 그레이스 호텔은 군사독재 시절 공안기관의 조사실로 쓰였다.

지금은 고문이란 행태가 없어졌지만,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은 누구에게나 고문을 자행했던 시절이었다. 공안기관의 조작사건은 물론 일반 형사사건에서도 만연했다. 그레이스 호텔의 사례처럼 공안기관의 불법 구금에 협조하거나 묵인하면서 장기간 불법 구금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1987년 당시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 법대 대학원 재학 중으로 같은 학교 후배였던 박종철 열사는 대공분실에서 고문으로 죽었다. 그 죽음을 고문이라고 폭로한 중앙대 오연상 의사는 나경원 의원의 외조부 소유 호텔에 감금되어 박종철 열사의 고문 폭로에 대해 진술번복을 강요당했다.

"무고한 시민들의 공안기관 불법 구금에 협조했던 혹은 묵인했던 호텔은 아무 죄가 없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yo



댓글 6 / 1 페이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4.♡.33.174)
작성일 어제 20:24
그런데.. 계엄 성공했으면 줄리가 가만히 둘리가 있었을까요? 지금 목숨 붙어있는 거 민주당과 국민들 덕분이라 고맙게 생각하고 입 다물고 사세요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어제 20:24
이 집구석이야 뭐..제가 백종원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도 비리사학떄문입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어제 20:25
역시 빠루상 ㅎ 피는 못속이네유

nightout님의 댓글

작성자 nightout (210.♡.54.33)
작성일 어제 20:58
이런 집안에서 자랐군요.

이다음은님의 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18.♡.37.31)
작성일 어제 21:11
저건 나씨가 아닐거야. 토왜가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족보 세탁했을 듯...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115.♡.204.182)
작성일 어제 21:13
민주주의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은 없고 실컷 이용해먹고 있죠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