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눈에 익은 전통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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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

작성일
2024.12.19 20:11
본문
Wajik 이라 하는데 설탕 및 코코넛 밀크, 찹쌀을 뭉쳐서 만든 떡입니다.
특이한 점은 밥알을 뭉개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다는 점이죠.
묘하게 한국의 약밥과 비슷한데, 코코넛 풍미가 나는 것만 뻬면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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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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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12.19 20:27
@설중매님에게 답글
타이의 이산 지방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안남미 중에서도 찰기가 있는 찹쌀을 먹는데 맛이 한국의 밥과 모양만 빼고 비슷하다고 하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12.19 20:28
@박소희님에게 답글
동남아시아, 특히 적도에 가까울수록 맛이 강하고 센 것이 보존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소금이나 설탕이 삼투압 작용 등을 통해 방부제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소금이나 설탕이 삼투압 작용 등을 통해 방부제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akoshout님의 댓글
작성자
akoshout

작성일
2024.12.19 20:27
저거 먹어봤어요.. 그땐 아무 생각 안 했는데 약밥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지역마다 다른 건지 모르지만 제가 먹었던 것은 좀 딱딱한 느낌였어요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elasticheart

작성일
2024.12.19 20:34
동남아에 찹쌀떡 비슷한것도 많고 태국에 망고스티키라이스가 찹쌀에 연유 듬뿍 넣어먹는거죠 각 문화와 음식의 유사성은 매우 흥미로와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12.19 20:37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밥의 형태를 한 망고 떡 같다고 느꼈습니다. 후식으로 먹는 것까지 닮았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12.19 20:38
@꿈꾸는식물님에게 답글
아.. 그러고보니 베트남에서 한국 찹쌀떡 비슷한데 코코넛 향이 나는 물건도 봤는데, 저 떡은 도대체 기원이 어디인지 궁금하더군요.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작성일
2024.12.19 21:15
방콕 길거리에서도 팔아요. 닭꼬치 사먹는데 약식과 똑같은 비주얼의 음식이 보여서 이거 뭐냐고 물었는데 저한테 주길래 공짜냐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태국 아주머니가 그냥 줬어요. 맛은 진짜 우리나라 약식 맛과 똑같았습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이런색도 있음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