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내분 더 커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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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건으로 시작된 내분이
당대표인 허은아가 국짐당에게 당을 바치려한다는 이준석의 페이스북으로 또 뒤집어 졌네요
다 한심하긴 하지만
이준석 얘는 무슨 정치를 페이스북으로 하나요?
하긴 이름 지우고 홍준표 이름 넣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상황이니...
정말 안 좋은 것만 잘 배웠네요
김철근의 측근인 김동하 개혁신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이 페이스북에 빈계지신(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가 얼마 안 가 삭제했다.
손바닥도 안되는 당에 무슨 싸울게 있냐 싶지만
그 안에서도 열심히 싸웁니다 ㅋㅋㅋ
아래는 나무위키 논란 평가
사건의 시시비비를 떠나서, 개혁신당 지지층 내에서도 국회의원 자리까지 버리고 따라나선 동지를 저렇게 매정하게 대하는 게 맞는가와 물밑에서 적당히 조율하여 끝낼 수 있는 일을 왜 굳이 페북에다 쉴새없이 올려서 내홍으로 키우는가라는 점에서 이준석 의원의 태도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이준석 입장에서야 개혁신당 당원들과 지지층에게 상황 설명 및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피력하기 위해 올린 글이겠지만 SNS를 지지층만 보는 것도 아니고, 교섭단체도 못 꾸리는 소수정당의 국회의원이 자당 대표를 공개저격하는 것은 제3자 입장에서는 그냥 내분이고 자폭이다. 결국 개혁신당의 내홍을 다루는 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반면 허은아 체제가 오죽 무능했으면 이런 일이 터졌겠냐라는 의견도 있다. 허은아 지도부가 들어선지도 어언 반년이 넘었는데도 이렇다 할 입법성과도 없고 당의 지지율 역시 2~4%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게 개혁신당의 현실이다.[3] 가뜩이나 소수정당이라 자원도 한정된 상황에서 몇 달 째 성과가 안 나오면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데도 당직자들의 거듭된 요구를 무시한 것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현 시점에서는 이준석 측과 허은아 측 모두 자세한 내막을 공개하지는 않는 만큼 사건의 전말과 당사자들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아라키무라시게님의 댓글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TKoma님의 댓글
끼리끼리 잘 만나서 흐뭇합니다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