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국민의 뜻을 따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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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2024.12.2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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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하는 짓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윤석열은 국민의 뜻을 따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국민이 뭐라고 하던,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 사람 같습니다. 김건희나 무당들 말 밖에 안 들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계엄령 사태가 없었다고 해도, 5년 임기 마치고 순순히 물러날 뜻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개막장 짓을 하면서도 전혀 두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윤석열은, 당연하지만 아무리 국민들이 뭐라고 해도, 여론이 뭐라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권력을 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탄핵 판결이 나더라도 안 물러난다고 버틸 것 같습니다.

직무 정지가 된 상태에서도 자기 권력을 다 휘두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알기 때문에 국힘당이나 검찰, 언론들이 저렇게 당당하게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이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윤석열은 국민의 뜻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마이웨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 그냥 지 맘대로 할 것 같습니다.

200만명이 모여도,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가 되어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렇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33)
작성일 12.20 02:28
…? 그러니까 계엄을 시도했죠. 그 인간이 누구 말 들을 사람이면 계엄 사도 자체를 안했겠죠. 김어준 총수 주장대로면 뭐 김건희가 통일대통령 ㅋㅋㅋ하려고 했다는데,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를 너무 즐겁게 봤나 봐요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12.20 02:30
그러면 답해줘야죠
어쩌라고? 뒈지라고 너 뒈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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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12.20 02:32
@lioncats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국민의 분노가 모자랐던 것이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몽둥이가 좋은 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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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2.♡.175.253)
작성일 12.20 02:39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했는데 그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12.20 02:50
@일리악님에게 답글 참 답답하네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머리 감는데 코피가 나더라구요. 아... 이 작자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Mickey20님의 댓글

작성자 Mickey20 (222.♡.160.208)
작성일 12.20 03:00
탄핵인용되어도 거부권쓰고 관저에서 안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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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12.20 03:04
@Mickey20님에게 답글 군 장성들 차량이 관저에 들락거린다는 뉴스를 얼핏 보았습니다. 군과 함께 뭔가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12.20 03:16
12.3내란 이후로 다시 밤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피곤하네요. ^^

국민의 뜻, 저들을 속속들이 제거할 때까지 보여 줘야 합니다.
시간을 끌고 혼란을 키울 목적이지만 어차피 죽은 목숨입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죠.
국민의 고통이 길어지고 커지며 혼란 속에 지쳐 스러지기도 할 테니, 위정자는 국민을 믿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탄핵 헌재 가결을 목표로 달려야 합니다.
그것으로 칼춤을 추기 위한 시작을 제대로 하는 거죠.
이 두텁게 얽혀 있는 뿌리 깊은 적을 맞이하는 것은 예정됐던 일이고 끝까지 제거해야 합니다.
잘못 끼운 단추를 다시 바로 잡는 기회가 우리에게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답답하지만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응원하고 꾸준히 걸어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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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12.20 03:20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뿌리 깊은 악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완전히 제거는 못해도, 더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큰 것들이라도 다 걷어내줘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24.♡.154.20)
작성일 12.20 03:51
국회와 국민을 빼고는 모두 윤석열의 공범인 우리나라의 현실 그리고 우방국인 미국이 국회를 돕는...
군 장성들 차량이 관저에 들락거린다니...지금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빨리 구속을 해야 할 텐데 말이죠..
헌법 재판소의 재관관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니...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5.♡.176.173)
작성일 12.20 06:31
손바닥 왕이 저들의 인식을 잘 보여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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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9006님의 댓글

작성자 Alex9006 (211.♡.77.53)
작성일 12.20 07:50
윤석열은 당연하고, 지금은 내란당 전체가 국민의 뜻을 따를 생각이 아예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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