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습니다.
빈센트반고흐

Lv.1 빈센트반고흐 (180.♡.193.44)

2024년 12월 21일 AM 01:21 · 수정됨(10:02)

조회 795 공감 0

너무나 생생해서 평생 잊어버릴 수 없는 꿈을 꿨습니다.


멧돼지가 계엄을 한 이후의 일상의 꿈을 꿨습니다.

뉴스에서는 국회의원이 내란의 증거품을 가진 군인에게 닥달하는 모습이 보였고 군인이 입술모양으로 욕을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그 곁에 있던 군인들도 동요하면서 그 국회의원들과 취재기자들을 쏴죽이는 모습이 방영이됐고 그 곳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는 아이들을 챙겨 도망가려는데

밤10시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다는 신랑을 기다리다 내란군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저는 이웃들과 나눠먹을 계란을 찌고 있었습니다.

그 찐 계란을 총50개를 쪘는데 20개가 제대로 쪄지지도 않았지만 그걸 들고 이웃들에게 가려는데 내란군이 우리가족과 주변인들은 붙잡아서 아주 큰 식당에 모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젊은 군인이 저를 보더니 

손에  아주 큰 탄창을 들고 너는 이걸로 죽여줄게 하길래 제가 왜 나는 이걸로 죽이느냐 물었더니 

대답은 않고 그 탄창의 무서운 위력을 신나게 설명하더군요.


그걸 듣고 있는 와 중에 어떤 군인이 우리 남편을 제 앞으로 끌고 오더니 그냥 총으로 머리에 쏴 버리는 겁니다.

꿈이었지만 내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눈으로 목격하는 순간 가슴이 찢어질꺼 같아서 미쳐버릴꺼 같았습니다.


저는 오늘 이른 아침 2찍을 한 시엄니와 우리 부모님께 제 꿈을 얘기하고 당신들이 그토록 빨아주는 대통령이 계엄을 성공했을 때 죄 없는 시민들이 어떻게 죽어가는지를 꼭 알려주고

한번만 더 2찍하면 더이상 얼굴 볼 일은 없다라고 얘기하고자합니다.


너무 너무 처연했고 속이 쓰라리고 지금도 아직도 코골며 자고 있는 신랑이 죽었다라는 꿈에서 못 벗어날꺼같습니다.


2찍한것들 솔직히 죽여버리고싶습니다.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이 꿈이 현실이 된다생각하니 진짜 투표를 장난처럼 여기는 그들을 찢어주이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시금 계엄날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신 그들에게 엎드려 감사히고싶습니다.


댓글 (8)

  • 에놀미타

    에놀미타 Lv.1

    24.12.21 · 125.♡.108.126

    2찍도 내란 공범이죠 죽어 마땅합니다.
  • 우주난민

    우주난민 Lv.1

    24.12.21 · 160.♡.37.21

    저는 이틀전에 계엄령 선포하고 제가 스스로 국정원이 젤 안전할꺼라 판단하고 잠입(?)하여 거기 직원인척 하다가 특전사 한테 잡히는 꿈 꿨어요 ㅠㅠ 평생을 살면서 트라우마 이런게 어떤건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 L

    lioncats Lv.1

    24.12.21 · 59.♡.43.199

    ㅠㅠㅠㅠ
  • 댈러스베이징

    댈러스베이징 Lv.1

    24.12.21 · 49.♡.25.140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정리하다가
    제 입에 담기 힘든 1원짜리 욕설을
    허공에 뱉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흠칫 놀랐습니다.

    윤아무개를 당장에라도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2찍의 무지몽매와 내란당의 악랄함과 비열함을 보고 싹다 잔인하게 뒤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반복해서 말했어요.

    머리를 식혀야겠어요.ㅠㅠ
  • mtrz

    mtrz Lv.1

    24.12.21 · 180.♡.14.183

    정말 많은 국민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입히고 있죠.
    지금의 일들이 잘 마무리 된다고 해도 이 시간들이 우리 문화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우.. 명상이 좀 필요합니다.
  • 빈센트반고흐

    빈센트반고흐 Lv.1 → mtrz 작성자

    24.12.21 · 180.♡.193.44

    매일 입에 욕을 달고살아가고 있습니다.
    설거지할때도 청소할때도 그냥 매일이 욕입니다.
    그런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무너질꺼같습니다.

    소년이온다 책을 반도 못 읽었습니다. 읽다보면 자꾸 통곡하게되니까 더 상처가 되더라고요.

    지금의 삶이 좀 힘듭니다...
  • 댈러스베이징

    댈러스베이징 Lv.1 → 빈센트반고흐

    24.12.21 · 106.♡.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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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길

    딴길 Lv.1

    24.12.21 · 180.♡.49.181

    쓰라린 마음을 생생하게 공감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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