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제명해달라' 얘기한 적 없어…한동훈, 응원 메시지 보내"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2.21 14:25
2,097 조회
11 추천
쓰기

본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2차례 모두 참석해, 가결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역할을 했던 사람 중 하나로서, 계엄으로 불안했던 분들에게 너무 죄스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자신을 둘러싼 제명 요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탄핵안 가결 뜻을 밝히며, "나를 제명해달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된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당론을 따를 수 없다, 제명당할 각오를 하고 말씀 드린다'고 했는데 와전된 듯하다"며, "당론 일치단결도 중요하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당이라면 저와 같은 의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이날 김상욱 의원도 김 의원의 표결 참여를 보고, 서울역에 가다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의원은 위안과 위로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진 의원들이 '이건 아니다'며 표결 당일까지도 설득을 하려 했다"며 "당론을 어겼기 때문에 앞으로 당 차원에서 힘든 일이 진행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7일 첫번째 표결에 찬성한 뒤 한동훈 전 대표로부터 '노고 많았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짧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고 했다.


與 김예지 "'제명해달라' 얘기한 적 없어…한동훈, 응원 메시지 보내"

댓글 3 / 1 페이지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211.♡.27.125)
작성일 14:41
저것들은 이 시점엔 입만 열면 스스로 정당이 아니라 이권단체이고 누구의 이권이냐 하면 대부분은 가난하지만 비뚫어지고 천박한 자유주의 및 자본주의 맹신자들 그리고 친일파들의 이권을 대표하는 반민족주의 집단임을 확실히 하는 군요.

해와별님의 댓글

작성자 해와별 (112.♡.116.46)
작성일 14:53
국짐 뇌피셜로 꼬우면 제명하던가 로 들렸고 제맘에 안들어 제명시켰나보군요.
절차나 경우, 예의도 없는 내란당.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72.♡.95.42)
작성일 15:01
이런 분을 지켜드려야죠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