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표현인데요...경찰도 체면을 지키고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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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괴부 경찰청장, 서울청장 싸악 불법 경찰 행위로 싸악 잡혀감.
박근혜 때, 대규모 시위는 간신히 막았지만.....
의무경찰, 전투경찰 싸악 폐지되고, 그 반의 반 밖에 안 되는 숫자의 직원기동대만 존재해요.
말하자면 이제는 박근혜때 반의 반의 시위도 사실은 못 막는다는거에요.
경찰이 어쨌든 행정부가 돌아는가게 해 주는 기능도 하는데요. 어쨌든 필요하면, 집회를 막고 도심의 기능을 가능한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일도 하긴 해야지요. 이제 박근혜 때 정도의 집회가 있으면, 경찰은 집회를 못 막아주지요.
이번에 여의도에 사람들 모였을 때, 외곽에만 경찰이 좀 있었고, 내부에선 경찰이 아무것도 안 했었지요. 초대규모 집회는 이제 경찰력으로 해산 자체가 불가능해졌어요.(저출산의 여파가 참 엉뚱한데도 있네요.)
박근혜때 처럼 대학생들 방패로 머리찍어가면서 진압하면, 정권이 불안해져 버리는 시대기도 하구요.
지금 경찰청장도 없고, 서울청장 조차도 없는데요. 어쨌든 경찰전체에선 경찰이 뭔가를 할 수 있는것 처럼 보여야 체면이 지켜져요. 어쨌든 남아있는 경찰 고위관계자들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었겠지요. 도심 대규모 집회는 현재 경찰력으로 막으려고 해도 막을순 없고, 뭔가를 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게 뭔지를요.
저어기 농민들이 트랙터몰고 시위하러 오는걸 막자...라고 결론이 난 것 같아요...
저는 당연히 여기 앙님들과 생각이 같지만, 경찰 고위관리나리들은 요래요래 하면 경찰 체면이 지켜지고, 뭔가 일을 하는 것 처럼 보이면서, 경찰이 뭔가를 통제해서, 서울을 잘 지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을까 결론을 내린것 같아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은갈치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그게 좋게 보일거라 체면을 차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시위대앞 경찰은 단체로 똥멍청이인거네요
jinisopen님의 댓글의 댓글
gaiago님의 댓글
이윤철님의 댓글
지금 남아있는 경찰 지휘자들 모가지 날라갈 준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자기들이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수뇌부라니..
맨땅헤딩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멋지고 값진 결과 꼭 얻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