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태령 집회를 보면서 다시한번 성별 갈라치기는 ‘그들’의 기획작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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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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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놈들은 따로 있습니다.
우리 민주시민들이 평소에 갈라치기나 하고 다닐만큼 할짓없는 사람들이었으면 나라꼴이 이상해지건말건 나올 생각도 없을테고, 아예 나라꼴이 이상해지면 타락하는 아나킨 보는 팰퍼틴의 미소마냥 즐겁기나 했겠죠.
밤새 온 몸으로 한겨울 추위를 견디며 농민 한 분이라도 저 견찰의 난동에 희생되지 않도록 자리를 지킨 사람들이, 그리고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 사람들이 성별 갈라치기나 하고 돌아다닐까요?
평상시엔 자기들 덕질하기 바쁜 - 정치참여는 않고 연예인만 쫓아다닌다는 의미가 아닌, 본인이 평소 누리던 평온한 일상을 말함 - 사람들이 그런 개소리나 떠들고 다닌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죠.
애초에 그 어떤 세대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타인의 취향마저 이해하는게 요즘 젊은 세대입니다. 저는 제 MBTI만 알지 다른 유형들은 잘 모르는데, 다른 MBTI들 성향마저 싹 섭렵해서 아 저 사람은 ICBM이구나 건들면 터지는구나 이렇게 이해하려 할 정도죠.
우리도 혹여 어떤 형태의 갈라치기가 나오더라도 빈댓 신고 등등으로 격추시키는것도 물론 머리로도 저건 개소리임을 분명히 하고 받아들여선 안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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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걷기님의 댓글
늘 갈라치기에 경도된 목소리 큰 일부를 홍위병 마냥 사용했던 게 저들입니다.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대통령이 된 노무현을 보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장악해야 한다고 작업을 시작한 게 이명박입니다.
박정희가 만든 갈라 치기 집단을 이명박이 인터넷에서 더 활성화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칭 보수들은 쫄아들고 극우화 되면서 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이고 결국은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저렇게 직접 행동하는 사람들이 진짜이고 주류가 될 것입니다.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대통령이 된 노무현을 보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장악해야 한다고 작업을 시작한 게 이명박입니다.
박정희가 만든 갈라 치기 집단을 이명박이 인터넷에서 더 활성화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칭 보수들은 쫄아들고 극우화 되면서 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이고 결국은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저렇게 직접 행동하는 사람들이 진짜이고 주류가 될 것입니다.
읏쨔님의 댓글
지금 공권력이 행한 폭력들을 보면
동덕여대때도 딱히 폭력시위가 아니었죠.
라카칠에 기물파손 약간?
그런데도 ‘시위 자체를 입막음‘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박근혜때도 이화여대에서 시작했었거든요..
동덕여대때도 딱히 폭력시위가 아니었죠.
라카칠에 기물파손 약간?
그런데도 ‘시위 자체를 입막음‘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박근혜때도 이화여대에서 시작했었거든요..
해와별님의 댓글
지역 갈등은 젊은 애들처럼 서울로 모이면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합니다. 세대도 지나면 변하고 늙은이들만 좋아하는 게 좋아보이지 않을 겁니다.
거의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성별입니다.
바꿔볼 수도 없죠. 그래서 이해하기도 어렵죠.
일부러 그부분을 노렸을 겁니다. 주변에 보면 혐오선동글에 나오는 것처럼 속물들, 짐승들만 있지 않습니다. 일부를 거의 전부인듯 서로를 혐오하게 만들었습니다..
거의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성별입니다.
바꿔볼 수도 없죠. 그래서 이해하기도 어렵죠.
일부러 그부분을 노렸을 겁니다. 주변에 보면 혐오선동글에 나오는 것처럼 속물들, 짐승들만 있지 않습니다. 일부를 거의 전부인듯 서로를 혐오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미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