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英 이어 獨 극우당도 '지지'…"유럽정치 개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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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3.222
작성일 2024.12.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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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영국에 이어 독일 극우당 독일대안당(AfD) 에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오직 AfD가 독일을 구할 수 있다"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생략


dpa 통신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을 두고 "유럽 정치에 개입할 뜻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6일 독일 연방의회는 사회민주당(SPD) 소속 올라프 숄츠 총리 신임안을 부결시켰으며 이에 따라 차기 총선이 내년 9월에서 2월로 앞당겨졌다.


8∼11일 여론조사기관 인자(INSA) 설문에서 AfD는 19.5%로 자매정당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CDU·CSU) 연합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지지도를 끌어올렸다.

숄츠 총리는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이는 억만장자에게도 적용된다. 표현의 자유는 옳지 않은 정치적 조언도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AfD를 제외한 정당들은 선거개입 시도라고 비난했다. 마티아스 미에르슈 SPD 사무총장은 "독일 선거에 외부의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가 지켜야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독일에 테슬라 유럽 생산기지를 둔 머스크는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차기 미국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부터 여러 차례 독일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엑스에서 "왜 AfD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반응하느냐. 내가 본 AfD의 정책은 극단적으로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에는 독일 '신호등' 연립정부가 붕괴하자 독일어로 "올라프 바보"라고 적으며 숄츠 총리를 조롱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AfD의 자국우선주의와 화석연료 친화정책을 거론하며 "머스크가 하필 브란덴부르크주에 있는 자신의 공장과 전기차 보조금에 반대하는 정당을 지원한다"고 꼬집었다.


머스크는 영국의 강성 우파 성향의 포퓰리즘 정당 영국개혁당과도 관계가 끈끈하다.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와 이달 17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 마러라고에서 만나 '영국의 개혁'에 뜻을 모았고 최근엔 이 당에 1억달러(약 1천450억원)를 기부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저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극단화(독일은 극우극좌 정당이 모두 세를 얻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트럼프와 일론의 공동정부 (스타링크 인공지능 로켓 등 전략무기화 할 수 있는 기술, 만약 전략무기가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제가 이해한데로라면요.

일반인의 상식을 넘는 도덕관념, 기업가가 대놓고 국가 예산과 공무원을 제어할 수 있는 공식적 권한, 글로벌 기업이 국제전쟁을 상시 주도할 수 있는 능력)


프랑스 이탈리아의 극우정당 득세, 오스트리아에서 2차 대전 이후 극우 정당이 총선에서 1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과 중동지역 발 전쟁확산 가능성, 등


우리나라가 안정된다 하더라도 언제든 극단화되는 국제정세에 휘말릴 수 있다고 보는데 앞장서서 내외환을 만들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겸공에서 인터뷰한 김흥종 교수말도 일리있지만 우리를 냉소적으로 본다는 외국인들은 본인들 나라 걱정도 해야합니다. 우리나라가 당장 급한 상태긴 하지만요.


우리나라는 이번 쿠데타를 계기로 반민특위때 못했던 이 친일매국에 뿌리를 둔 반민주주의세력을 척결해야합니다. 수십년이 걸려도 반드시요.


그래야 우리나라도 안정되고, 세계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윤이 국면전환용으로 어떤 짓을 저지를지, 대선 전에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유죄를 때리려는 건 아닐지, 그래서 김동연 류가 나대는 건 아닐지, 산 넘어 산 이네요.


그러니 민간인 김건희부터 잡아야 합니다.


탄핵 인용의 그 날 우리 기쁨의 춤을 춥시다!


그래도 이탈리아의 멜로니 총리는 의외로 실용주의적 행보를 보여준다고도 하더군요.

매국에 기반을 둔 식민주의적 가짜보수는 아닌가봅니다? 



미국의 민주당이

실질임금 개선 실패나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살 적극방조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통해,

도덕적 우위를 잃었다. 도덕적 열등감을 트럼프 지지자들이 벗어버렸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남북한 종전선언을 이끌어낸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가자지구 학살 혹은 우크라 전쟁만 종료시켜도

노벨상 타고나서 종전선언은 영구히 물건너 가는 건 아닐까.


이것도 걱정이고

저들이 평화와 도덕적 기준의 새로운 모범이 되는것도 우려스럽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작성일 15:30
적당히를 모르면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는데 말이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5:31
이렇게 다른 나라들도 극우쪽에 힘이 실리는 등 꼬라지들이 별로 좋지는 못하죠. 근데 내란 터진건 우리뿐…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자 비글은스누피 (221.♡.190.159)
작성일 15:37
멜로니는 지금은 연립중인 다른 우파정당 분위기도 보는것 같습니다. 그 당들은 중도우파 성향이라고 하더라구요.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4.♡.122.217)
작성일 15:49
저 팔든 각도에서 손만 펴면 욕먹는 각도 아닌가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210.231)
작성일 15:50
오바마, 바이든의 일관성 없는 똥오줌 못가리는 정책으로
트럼프와 극우쓰레기잡것들이 세계 영향력 잡충들로
키워놨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세계 대전 발발이
극우가 집단적 출현한 이유였는데
이제 제3차 세계대전 걱정스럽네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15:56
정말 역겨운 작자네요. 자신도 이민자 출신이면서 말이죠.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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