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내란 모의…세계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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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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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롯데리아를 조롱하는 밈이 범람하고 있다”며 “‘나라를 집어삼킨 맛’이라는 설명이 붙은 ‘내란 버거’ 포스터, ‘나라를 흔들고 싶으면 감자튀김을 흔들어라’”등의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소개했다.
텔레그래프는 이러한 풍자와 밈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정보사 소속 정아무개 대령, 김아무개 대령 등 4명이12·3내란사태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등 계엄을 사전 모의한 정황이 확인된17일 이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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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14일 국회에서 가결됐음에도 한국 사회의 혼란이 잦아들고 있지 않다는 점도 짚었다. 텔레그래프는 “동아시아와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일으킨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2주가 지났지만, 한국의 정치는 아직도 혼란 속에 있다”며 “윤 대통령은 현재까지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회피하고 있으며, 수사관들은 성탄절에 윤 대통령을 소환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에게 “25일 오전10시 공수처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황이 서서히 정상화되는 중’이라며 주요 동맹국을 안심시켰으나, 의회에서의 충돌은 더욱 격화되는 형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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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0.7%로 겪는 수모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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