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수괴가 민주화에 기여한 업적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2 23:27
본문
12.3 내란의 밤부터 남태령의 밤까지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리해 봅니다.
향후 60여년간 투표할 세대에게 내란의 당 각인 시킴
(고정 상수 빼고) 성별세대 대동단결로 기득권의 오랜 갈라치기 무력화
'너의 고통은 너가 감당할 일, 누칼협 정서'에서 '너의 고통이 나의 고통'으로, 그리고 오프라인 행동과 연대로 이어짐.
— 사례 1 : 12.3 내란의 밤에 나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부채감 > 나도 뭐라도 해야겠다는 2030 > 그 2030과 연대하겠다는 4050
— 사례2: 탄핵집회에서 대동단결, 그리고 그간 소외됐던 농업인의 남태령 트랙터 시위로 이어진 연대
(이걸 '업적'이라고 했다고 또 윤석열이 진정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없겠죵..)
<12.3의 밤에 맨 몸 항거하신 분들>
<남태령의 밤에 맨 몸 항거하신 분들>
댓글 4
/ 1 페이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민주 시민들의 모든 행동이 놀라웠습니다. 12.3의 밤에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은 시민도, 그 밤에 즉시 달려나가신 모든 분들도, 국회 당직자보좌관, 민주당 혁신당 의원들도, 탄핵 집회에 이어 남태령으로 달려간 분들도요. 이 분들이 얼어죽을까봐 난방버스에, 음식배달에, 비상약품 핫팩 등 퀵배송이며 손에 바리바리 들고 물품 보내신 분들도요.
지금 찾은 뉴슨데 선결제 정보 공유사이트를 만든 분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할까봐 만든 거라고 합니다.
저도 집회 참석하면서, 예전 박근혜 탄핵때나 조국수호 집회때와 달리 직선으로 넓게 뻗은 대로가 아닌 중간중간 여러 구조물들 (화단, 경복궁 앞 여러 설치물, 시청앞 설치물 등..) 때문에 인파가 분산되거나 좁은 곳으로 몰려 사고가 나기 쉽겠구나 싶었거든요. 실제로 부상자가 나왔다는 방송도 듣고요.
"이들은 앞서 X(옛 트위터)를 통해 '시위도 밥먹고'를 만든 이유를
'군중 밀집도 제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이 사이트는 단순히 선결제 매장을 위치 기반으로 리스트화한 서비스가 아니다"며 "여의도는 대규모 시위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뜩이나 혼잡한 인파 속에서 선결제 수령과 대기로 인해 줄이 길어지거나 헛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7205?sid=102
정말 많은 분들의 섬세하고 담대하고 즉각적인 행동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이뤄졌구나, 를 느꼈습니다.
지금 찾은 뉴슨데 선결제 정보 공유사이트를 만든 분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할까봐 만든 거라고 합니다.
저도 집회 참석하면서, 예전 박근혜 탄핵때나 조국수호 집회때와 달리 직선으로 넓게 뻗은 대로가 아닌 중간중간 여러 구조물들 (화단, 경복궁 앞 여러 설치물, 시청앞 설치물 등..) 때문에 인파가 분산되거나 좁은 곳으로 몰려 사고가 나기 쉽겠구나 싶었거든요. 실제로 부상자가 나왔다는 방송도 듣고요.
"이들은 앞서 X(옛 트위터)를 통해 '시위도 밥먹고'를 만든 이유를
'군중 밀집도 제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이 사이트는 단순히 선결제 매장을 위치 기반으로 리스트화한 서비스가 아니다"며 "여의도는 대규모 시위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뜩이나 혼잡한 인파 속에서 선결제 수령과 대기로 인해 줄이 길어지거나 헛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7205?sid=102
정말 많은 분들의 섬세하고 담대하고 즉각적인 행동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이뤄졌구나, 를 느꼈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WindBlade님의 댓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주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반면교사의 측면)이 윤석열일것 같습니다.
비읍님의 댓글
이 날씨에 급 조성된 집회인데 24시간이상 지속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마음 아팠지만 솔직히 놀라움이 더더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