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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2024.12.22 15:18
1,3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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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겨울

남태령 이라는 낮선 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뜬눈으로 겨울밤을 지새고

차가운 지하철바닥에서 언몸을 녹였다고 합니다

이분들 덕분에 민주공화국에서 살 수 있는 겁니다


남태령에는 못 나가더라도

무탈하도록 기도라도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각자의 삶도 중요하지만

때에 맞춰

눈치는 좀 챙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1 / 1 페이지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12.♡.222.119)
작성일 15:47
누군가의 평온한 삶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만 이해하더라도 부채의식은 당연한 것이 될 것입니다.
나의 조그마한 불편으로 불평을 한다는건 스스로 이기적인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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