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은 정말 나이상관없이 숨쉬듯 길빵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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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2024.1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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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동물 미용실에 반려동물 미용맡기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분명히 근처에 담배피우는 사람이 없는데 계속 진한 담배냄새가 나는겁니다

둘러보니 제 앞에 가는 겨자색? 노란패딩 입은 젊은 남성이 그냥 길빵을 뻑뻑 하며 가고있더군요

노인들은 그냥 예전 시대상에서 뇌가 업데이트가 안됐다고 치더라도

사람 왕래도 많은 식당가거리인데 젊은 놈들이 길빵하는 건 대체 어떤 정신머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 전부가 빙 둘러싸서 사방에서 서라운드로 부모욕 가족욕 본인욕 메들리를 해줘야 길빵을 안할런지....

11월 초에 감기 걸린 이후로 기관지 과민증이라는 후유증이 와서 조금만 자극있으면 계속 기침하는데 진짜 뒤에서 후려쳐도 합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휘녕님의 댓글

작성자 휘녕 (172.♡.201.58)
작성일 12.22 16:15
길빵은 아마 2찍일듯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12.22 16:16
그런 건 나이를 가리지 않더군요
전자담배 피는 것들은 더 심해요

담뱃내도 제대로 안 빼고 와서 숨 쉬고 움직일 때마다 담뱃내 풍겨서 사람 속 뒤집어놓는 것들도 많고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26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저는 아직 전자담배 흡연자 중에선 냄새나는 사람을 못겪어봤는데(제 기준에선 정말 놀랍게도 냄새가 안납니다)
전담 길빵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에서 거주하시거나 일하시는 분들은 죽을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원주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39.♡.25.185)
작성일 12.22 16:28
@라바나님에게 답글 전 회사에서 임원중에 한명이 오픈된 사무실에서 전담을 피웠습니다
미친놈이었습니다
그냥 미친놈들 많다고 생각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29
@원주니님에게 답글 돌았네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12.22 16:35
@라바나님에게 답글 니코틴 자체만으로는 냄새가 안 나지만 궐련형이면 특유의 냄새가 나고, 액상형이어도 첨가제 냄새는 느껴집니다.
무색 무취라 해도 숨 쉬었을 때 머리가 아파지는 증상은 니코틴에 의한 것이니 확실히 구분되고요.
생각이란 게 없는 것들 때문에 제가 왜 그딴 물질을 접촉해야 하는지 도저히 납득하질 못하겠더군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41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막줄 아주 공감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12.22 16:16
그리고 높은 확률로 길바닥에 가래침 뱉고 그러죠. 정말 더럽습니다.

또 웃긴 건 밖에서 냄새 다 빼고 왔다고 주장하는데 전혀 아니라는 것도요. 흡연자들 보면 온 몸에서 썩은듯한 쩐내가 진동하는데 본인들만 안 난다고 해요. 흡연자가 쓴 키보드 마우스에서도 냄새 진동하는데 본인들은 모를 겁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19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회사 임원 중 한명이 진짜 미친듯한 골초인데
그사람 출근 여부를 사무실에서 담배쩐내가 나냐 안나냐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그 사람 한명 때문에 온 사무실에 담배쩐내가 나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2.22 16:18
저희동네는 가끔 젊은애들이 길빵하던데
생각해보니 ...
젊은애들이 덜한게 아니라
이동네가 고령화되서 젊은애들이 없어서 그런것 같단 생각입니다;
나이불문..

본인들은 냄새 못느끼겠지만... 본인몸이랑 물건이며 잠시 엘베타면 안에 냄새 장난아닙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24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엘베에서 흡연자가 내려도 그 쩐내는 한참 남습니다
회사 엘베 탈 때 안엔 사람이 없는데 담배냄새만 날 때 많더라구요

mlcc042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2.22 16:24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나름 골초였고 (1.5~2갑/일) 현재 금연 중인데, 저는 차안에선 절대 안피거든요.. 그런데 금연하고 2~3 일 지나고 차타는데 차안에서 담배 쩐내 나더군요.. ㅠㅠ  그래서 반성 많이 합니다.. 아 저런기분이구나~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12.22 16:21
전부 폐암 기원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22
@aconite님에게 답글 매우 공감합니다. 근데 조금 세금 아깝네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12.22 16:35
동네가 빌라촌인데 집안에서 안피우고 내려와 필로티 주차장 한쪽에서 피우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주로 젊은 사람들이죠... 골목을 지날때마다 담배 연기 때문에 숨이 막히고 기침이 끊이질 않습니다. 골목에 사람이 지나가도 피하는 시늉도 안해요 저것들은...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2.22 16:40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근데 또 집안에서 피우면 그 집의 옆집 윗집 아랫집에 광역어그로라(...) 그냥 답이 없습니다...
요즘 뭐 애기 지나가도 숨기는 시늉도 안하더라고요. 오히려 애기 옆에서 길빵하는 노인네도 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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